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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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의 기술들

작성자
Lv.4 qa****
작성
05.06.20 10:06
조회
1,059

요즘 상당수의 게임 소설 보면 스킬이라든지 기술이 컴퓨터에서 자동 생성되죠?

주인공인 주로 쓰는 기술이 스킬이 되는 것이 많이 보이네요.

그런데 주로 읽어 보면 주인공만 특이한 능력을 가졌죠.. 아. 주인공 친구들도

특이한 능력들을 보통 가지네요..

저는 안타까운것이 왜 다른 케릭들은 특이한 능력을 가지지 못하는가이죠..

만약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그런 게임을 접한다면 과연 정석되로만 키울까요?

아마 여러 가지 시도 해보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예전에 어느 착각에대한 유머를 본적이 있는데 그중에 이런게 있던것으로

기억나네요. "자기가 생각할 수 있는걸 남은 생각 못할 줄 안다 "

물론 지금 제가 적는 말을 생각하신분들 계실테죠 ^^

그원인중 한가지가 착가분들이 글 쓰기도 힘든데 다른 엑스트라에게 까지

신경쓰기 싫타는 것이 아닐지..

우리한번 특이한 능력또는 상황을 만들어 보죠. 작가님들에게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게임소설은 판타지 계열이 많은거 같은니까 판타지 쪽으로

1. 물리 내성 케릭 만들어 보겠다고 갑옷 안입고 항상 맞고 다닌다.

    아마 언젠가 스킬 생성에 금강불괴 같은게 나올지도.. (마법내성 역시)

2. 무협의 지법같은걸 만들어 보겠다고 손까락으로 적을 찌른다

    특수기술 X침 같은거 나올지도.

3. 입에서 불 뿜어 보겠다고 기름같은 아이템 사서 마신다음에 불 붙이면서

    내 뿜는다.

4. 처음 게임 시작할 때 받는 기본 무기 끝까지 쓴다

5. 나는 마법사고 1서클 기술만 쓴다. 다만 전 계열의 마법을 다 쓴다.

   그러나 절대로 1서클 기술이 3-4 서클 기술만큼 위력이 강해지면 평범하다

    조합하고 변경해서 강해지자. 파이어 에로우라도 위력은 약해지지만 속도는

    빠르게 아님 그 반대로. 파이어에 윈드를 썪어 속도를 늘린다. 철처히 얻는것

    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어야 한다.

6. 나는 터미네이터의 액체 인간이 되고 싶다. 연금술을 배운후 내 몸에

    시험한다.

7. 잘 안나오는 무기도 사용해 보자. 봉이나 륜 종류.

8. 음공흉내를 내보자 가장 초보 몬스터인 토끼류의 귀에다가 소리질러

    죽여보자

9. 검술 같은것을 직접 만들자. 게임의 밖에서 일명 초식 같은걸 자기가 직접

    만들다. 검의 움직임과 각도 같은것을 자기가 설정하여 이름 붙여 쓴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만취선인
    작성일
    05.06.20 10:14
    No. 1

    게임 소설이 좋은 이유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이 점차 무적화되거나
    시작할때부터 거의 먼치킨류의 무적류라는거죠
    거기서 통쾌함을 느낀다고 해야하나

    온라인게임에서 내성 키운답시고 갑옷이나 장비 업이 다니다가 사냥
    한 타임도 못하고 걍 죽을뜻 ㅋㄷ

    그냥 온라인게임과 소설을 좋아하는 유저의 입장과 독자의 입장에서 써봅니다.

    요즘 유레카라는 만화책을 보는데 그런대로 재미있는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05.06.20 10:19
    No. 2

    움.....확실히 게임소설들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들만
    최강 최고로 나온다는 -ㅅ-;
    그것도 노가다를 통해서가 아닌 이상한 기연을 통해서 -ㅅ-;
    거의 구무협 주인공 수준으로 기연이 따라다니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6.20 10:20
    No. 3

    ㅋㅋ... 그런 이유때문에 게임 소설은 끝까지 본 적이 없다는..
    주인공만 서든 클래스 가지고 별 희한한 스킬 가지는 것이 게임의 공정성에 위배되는데...
    운영자 측에서 아주 좋다고 허락하니..--;;
    뭐... 그리고 특이한 게임 소설을 생각해본다면..
    손가락으로 찌르고 맷집 기르는 것보다 핵을 만들어 쓰는 주인공이 나오는 겜 소설이 특이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유레카가 인기 있는 이유가 상당히 현실적인 게임 이야기라서가 아닐런지..--

    이놈의 가상 현실 게임의 유저는 너무 깨끗해 핵을 안 씀--;;

    핵 쓰는 주인공 나온다면... 대박이 아닐런지..쿡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05.06.20 10:32
    No. 4

    요즘 같은 추세라면 핵을 써도
    운영자측에서 좋다고 허락할듯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루미너스
    작성일
    05.06.20 11:43
    No. 5

    태클;;
    3번에 기름이 아니라 술인데요; 다시 말해 알콜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단테
    작성일
    05.06.20 12:29
    No. 6

    루미너스 /화염병도 아니고 어떻게 술을 밷는다고 불이나요;;
    차력사가 쓰는 특수 기름이 있다고 드럿심-_-
    물론 술에 불을 붇이면 불이야 붇지만 위처럼 입으로
    밷엇을때 화악 쳐나오는 정도는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프리그
    작성일
    05.06.20 13:47
    No. 7

    흠..제가 가상 온라인 게임이 없어 못해봐서 모르겠지만...추후에는
    충분히 서든 클래스.. 는 일단 가능하다 봅니다. 물론..다른 사람들도
    어느 정도..가능하겠지요.. 그리고..기연은..머.. 솔직히 ..겜 하다보면
    오는 사람에게나 주로 가지.. 보통은 잘 오지 않습니다.--; 젠장 ㅡㅜ;;;
    온란겜...7년 내내..기연 한번 안 오나 나에겐 ㅡㅜ;;; 좌절입니다...;;
    그리고 ㅡㅡ;; 저 위의 무식한 방법은;; 캐릭을 죽이는 지름길입니다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05.06.20 14:13
    No. 8

    시스템적으로 안되게 해놓으면 끝입니다.

    차라리 그런요소는 판타지에 어울릴 뿐입니다.

    게임소설의 게임은 이미 소설 내적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A라는 인물이 B라는 행동을 했을때의 결과는 C 이다.'

    라는 것이 시스템상에 ABC 로 나타나있기때문에

    A라는 인물은 B라는 행동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결과가 있기때문에 과정이 있는것이 게임소설입니다.

    게임내의 모든 행동과 결과는 시스템적으로 완성된 행동이고

    그것을 행하는 주인공의 선택또한 결과가 존재하기때문에

    선택을 할수 있는것입니다.

    A라는 인물이 B라는 행동을 하고 싶지만 C라는 시스템적 결과가

    존재하지 않으면 A인물은 B라는 행동을 할수 없는것입니다.

    모든것은 결과가 있기때문에 과정이 존재한다...

    라는것이 게임소설의 핵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6.20 16:54
    No. 9

    레벨의 한계가 서든이라면....
    그 서든에 가장 빨리 도달하는 자는....
    겜방 사장이다...
    레벨업의 속도+돈+능력+장비 = 노가다
    이 공식에 위배되는 온라인겜은...
    역사상 존재하지도 않았고...
    존재할수도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취선인
    작성일
    05.06.20 17:08
    No. 10

    윗분 글 에 절대적으로 공감 ㅡㅡㅋ
    결국 노가다나 레벨업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고 했던 와우도 결국 노가다
    시스템 팀플해도 레벨이되야하고 보통 피씨방사장님들 빠르긴 빠르죠
    뭐 게임소설은 보통 게임방사장님들 자체가 안나오니 ㅋㄷ
    일반 학생수준의 플레이어가 거의 무적이니 수업 받기도 빡실텐데 ㅋ
    뭐 게임소설 읽어주는 대부분이 학생들에게 포커스를 마추니 ㅡㅡ
    어쩔수없는 현상인가.....
    아 또 두서없이 주저리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06.20 17:30
    No. 11

    게임소설중 가장 안보는것이 벨런스 무시입니다....

    솔직히 대부분 히든피스라고 나오는게 어떻게 히든피스인지..그정도면 버그지...

    히든피스면 디아블로의 시크릿 카우레벨 그런게 히든피스지...어떻게 1랩이 100랩 이기는게 히든 피스인지 ... 쩝 .....

    그리고 시작부터 신마족? 그럼 그거 안걸린 사람들 다 접는 수밖에 없는 그런게임을 수억명이 한다니..... 이해불가...

    그런면에서 아르카디아나....리얼환타지아.... 등이 볼만 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20 19:04
    No. 12

    독창적인 소설을 원하신다면..
    러/판 어드벤쳐(임의로 줄인 제목이 아닙니다.)를 추천 =_=..
    '힐 큐어 크리티컬', '가즈 포인트' 등의 압박..
    주화입마에 빠져들 위험 99%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5.06.20 21:03
    No. 13

    ;; 확실히 이런면에선 리얼환타지아 가 좋은듯..
    하지만 능력치 버그가 있었죠;;
    나중에 배우지만....


    운영자 만큼이나 강한 해커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05.06.20 22:38
    No. 14

    요즘 겜 소설 특징은 조직 아닐까요?

    항상 칭구들이나 여럿이서 모여서 엄청난 사명감(?) 을 가지고 겜을
    하던데..

    노가다도 아주 전략적으로...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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