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얼마전 조회수 평균 1000(몇개의 연재분은 1000을 넘은지 오래지만)을 달성하는가 싶더니... 다시 조회수가 주는 듯해 추천 한 방 날립니다...
ㅎㅎ,,,
풍쟁신군 윤사월이 강물에 뜬 달처럼 흘러가는 이야기...
나오는 인물로는 휘어진 눈썹에 선한 눈매, 언제나 침착하고,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말로 표현못할 너무나 매력적인 주인공 윤사월
그리고 그의 예쁘고 착한 동생 오직 오빠밖에 몰랐고 오빠만 알고 싶은... 오빠의 기억속엔 언제나 엉엉 울고 있는 부여...
피의 이끌림을 어쩌지 못해 윤사월을 제자로 삼은 윤사월과 눈매가 닮은 윤사월의 사부 이한정
이한정의 친구로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으나 그러지 못한 늦게서야 무언갈 깨달아버린 제갈천뇌
상처가 많은 그리고 윤사월을 사랑하는 부여를 닮게 되어버린 비운의 여인 제갈운...
냐...~! 일단 출연진부터가 화려합니다... ^^; 거기다가 작가님은 이미 전작 천도비화수, 열하일기, 청풍연사로 필력이 입증되신 무존자님... ^^; 그동안의 글과는 전혀 색다른 분위기입니다. ^^;
뿔을 바꿔 달아 운명이 바뀌어버린 금도깨비 은도깨비 이야기처럼 (자세한 건 읽어보시길 ^^) 운명이 엉켜버린 두 남매의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그 길...
아으-, 정말 읽으시면 후회없으실껍니다... 비축분이 있으신 걸로 아는데... 지금 연재도 한창되었고 꾸준한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ㅋ;
최근 연재분에서 드디어 이뿌게 자란 부여가 그 모습을 드러냈고, 윤사월 또한 그의 풍쟁을 저 높은 하늘에 띄울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 아구,,, 추천 쓰다보니 내가 다 벅차지네 ㅋㅋ
꼬옥~ 꼬옥~ 꼬오오오옥~! 보세요... ^^;
p.s 작가님이 청풍연사 4권을 마감하고 5권에 돌입하셨다네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5일만에 끝낸다고도 하셨다고??? 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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