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삼사년전인가.. 사오년전인가 고등학교때 처음 봣는데 다른건 기억 안나고
제가 지금 까지 본 무협소설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조연인데 용형식이라는 창법을
쓰면서 주인공 둘째 누난지 셋째 누나를 좋아하는 우유 부단한 성격에 남자 입니다.
이름도 까먹었슴... 용형식 그걸 익히는 과정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뛰어 놀면서 지내
다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속된말로 남자가 쪽팔리게 책
일다가 눈물흘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정말 책 내용도 재미있고 문체도 마음에 듭
니다. 군대 가서 우연히 다시 보게 됬는데 그장면만 한 다섯번 읽은것 같네요.
혹시 읽으실책 없으신분들 정 말 추천해 드립니다. 그게 1부로 알고 있는데 2부는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네요 2 부 소식 아시는분 답글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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