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웹툰을 보다가 그 웹툰이 비평을 받자 한 독자께서 단 댓글입니다. (너무 시원한 반론이라 캡쳐해 뒀습니다.)
스토리와 분위기가 어떻게 되든, 그런 류를 좋아하는 독자층도 있을 것입니다. 비판은 물론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 글이 내 취향이 아니니까 바꿨으면 좋겠네요. 라는 투의 비판은... 비판이라기보다는 억지가 아닐까 싶...어요(눈치눈치)
잘 읽던 글이 개인취향적 비난 때문에 내려지거나 바뀌기라도 하면 전 통곡을 할듯 합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전에 웹툰을 보다가 그 웹툰이 비평을 받자 한 독자께서 단 댓글입니다. (너무 시원한 반론이라 캡쳐해 뒀습니다.)
스토리와 분위기가 어떻게 되든, 그런 류를 좋아하는 독자층도 있을 것입니다. 비판은 물론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 글이 내 취향이 아니니까 바꿨으면 좋겠네요. 라는 투의 비판은... 비판이라기보다는 억지가 아닐까 싶...어요(눈치눈치)
잘 읽던 글이 개인취향적 비난 때문에 내려지거나 바뀌기라도 하면 전 통곡을 할듯 합니다.
개인취향 문제로 바꿔버리면서 오타, 개연성 문제같은 기본적인 비평만을 제외한 나머지 비평을 억지라고 바꿔버리는건 억지입니다.
비평이란게 글쓴이의 시각과 생각에 맞춰서 쓰이다보니 글에대한 평가는 다릅니다. 어떤 사람한테는 대작이 어떤 사람한테는 망작이 될 수 있지요. 즉,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가치를 우선시 하냐는 말 그대로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작가가 그 비평을 어떻게 대하냐가 문제지요. 받아들이냐 반박하냐.(반박하는게 꼭 말로 싸우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최근 가장 핫 이슈중 하나로 K팝스타의 이진아양과 심사위원들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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