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보다 더 재미있다, 초능력 스릴러물!!
그 주인공은 바로 <<전뇌>>입니다.
작가님은 '민수군' 님인데... 외공&내공 쓰신 김민수님과 왠지
동일인물로 ...
이제... 홍보 본론에 들어가야 겠네요.
처음의 전개는 어둡습니다.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국가에서 보조금을 받아 생활하는 정수.
그런 뒷배경을 가지다 보니 자연히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당합니다.
이름이 구정수라 흔히 구정물이라 놀림을 받고,
뒷배경이 빵빵한 몇 몇 패거리 아이들에게 심한 구타까지 받아,
피가 텨지고, 흐르고 , 뼈가 삐고, 부서지기는 일수였지요.
하지만 그런 고통을 호소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호소할 수 있는 대상이 없었지요.
그 날도 패거리들 한테 마구 얻어터졌습니다.
이제 방학인데. 자신이 왕따당한 사실을 선생님에게 말했다는 핑계로 말이죠.
하교 길하는 여학생들에게까지 창피당하고, 무시를 당합니다.
결국 울분을 터뜨리고 미친듯이 웃어버리죠.
자신의 주머니에 남은 돈은 4천원.
식사는 맨밥으로 떼워도 돼지만, 할 일 없이 집에서 구타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기는 싫었던 정수.
4천원으로 중고서점에 가서 가장 두껍고 낡은 책 하나를 삽니다.
하지만 그 책은 4천원이 아깝게 , 헛웃음이 나오는 책이었죠.
'당신도 가질 수 있습니다, 초능력.'
혼자뿐인 정수는 방학동안 그 책이라도 읽었습니다.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 수련방법.....
집중력을 기루고, 감각을 극대화 시키는 거였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방학은 이제 하루가 남고,
정기적으로 보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보육원에 들렀습니다.
그러던 중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평소부터 알던 혜미라는 여자아이를 보게되죠...
그렇게... 사건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옴니버스 형식, 그러닌깐 매 에피소드가 있는 글입니다.
그렇다고 글 내용이 이어지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닙니다.
각 에피소드 마다 전개가 있고 위기가 있고, 사건이 터진다는 거죠.
그래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한 번, 아니 재독에 재독을 해도 재미있습니다.
<단편공모란> <전뇌> <민수군> 을 찾아보면 됩니다... ^^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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