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
05.04.30 15:23
조회
2,559

절대무적......

처음 이 제목을 접했을때는 흔한 먼치킨물이 하나 나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글을 점점 읽을수록 그 생각은 바뀌고....난 어느새 훼인이....-_-;;

1.애절한 러브 스토리(우쟁휘&은소빈)

절대무적의 인기요인중 하나로는 쟁휘와 소빈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꼽았다.

사실 이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절대무적의 인기는 거의 반으로

줄었을 것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쟁휘와 소빈 러브스토리의 끝인....

눈물편에 달린 리플의 갯수만 해도 알수가 있다.눈물편에 달린 리플의 갯수는...

무려 238개!!!정말 어마어마한 리플의 수가 아닐 수 없다.

사실 리플로 하는 이벤트가 아닌 경우에는 이 정도 리플이 달리는 것은 거의....

아마 내 생각에는 불가능에 가깝다.쟁휘와 소빈의 러브스토리의 끝인 눈물편...

이 눈물편을 보면서 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사실 난 그동안 무&판소설을 보면서 눈물을 흘려본적이 딱 한 번 있었다.

데로드&데블랑의 마지막을 읽을때...그외에는 단언코 없다!!

하지만...절대무적의 눈물편은....나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때 틀어논 노래와 절묘하게 앙상블을 이루면서...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젠 사랑해도 사랑해선 안되고...사랑해도 만나선 안되고...

누구나...세상을 살아오면서 정말 사랑하지만....헤어질수 밖에 없었던....

결코 이루어질수 없었던 사랑이 있었다고 난 생각한다.

이 절대무적의 쟁휘와 소빈의 러브스토리는 그런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다.

안타까운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러브스토리.....절대무적....

2.주어진 한계를 극복해내는 멋진 주인공(유정생)

절대무적 인기의 또다른 요인.....주인공인 정생을 빼놓을 수가 없다.

시작부터 불행했던 정생의 삶...우린 정생을 보면서 불운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불운을 멋지게 극복해나가는 정생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무인으로서는 거의 절대적이라 할 만한 금제를 짊어지고서도.....

끝까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자신을 혹사시키는 정생...

이런 정생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그를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가 얼마나 힘들고....얼마나 아파했는지를 알기에...

절대무적을.....유정생을 사랑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3.열혈 독자들(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음;;)

절대무적의 인기요인중 절대 빠질수 없는 요인!!!!

바로 열혈 독자들이다...사실 추천을 해도 그냥 글을 보고 마는 독자가 대다수이다.(유령독자)글이 잼있어도 왠만하면 추천을 거의 안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절대무적의 독자들은 그런 상식을 뒤엎어버렸다.

추천을 보고 절대무적을 접한 독자가 또 추천을 하고.....

그 추천을 보고 절대무적을 접한 독자가 또 추천을 하고....

이런식으로 물고 물리면서 어마어마한 독자들이 절대무적을 읽었다.

그래서 한때 절대무적 무한 추천 사태가 일어났을 만큼..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런 열혈 독자들의 힘은 절대무적을 어느새 선작 4위까지 올려놓고 말았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지금은 자중을 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지만...

지금의 절대무적을 만든데에는 열혈독자들의 힘이 컷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금시조님과 열혈독자들이 있는한....절대무적의 인기는 계속된다~쭈욱~


Comment ' 13

  • 작성자
    Lv.35 아데른캇스
    작성일
    05.04.30 15:25
    No. 1

    저도 우쟁휘와 은소빈의 러브스토리를 단순한 복수극으로 생각하면서 읽었었는데, 그 사랑이야기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해봤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4.30 15:27
    No. 2

    저도 첨엔 단순한 복수극인줄 알았다는;;;;쿨럭;;;
    그래서 더욱더 감동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해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범진
    작성일
    05.04.30 16:01
    No. 3

    오호... 아이버슨님의 분석력은 아직 건재하시는군요...

    -_-;;; ..... 내 사랑 일성님은 언제 분석해주시려나??

    분명히 의뢰 했는데.....-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05.04.30 16:26
    No. 4

    우쟁휘&은소빈 편에 대해서는 저도 물론 재미있게 읽었고 감동적으로 눈물 찔끔하면서 보았습니다만.
    과연 그렇게 과다한 분량을 들여먀만 했는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에피소드를 통해서 정생이가 우쟁휘의 제자가 되고.보법도 얻게 되지만. 만약 이 에피의 의의가 그것으로 끝이라면 과한 지면할애라고 생각합니다.
    나중 스토리전개에 있어서 그때 죽은 인물들이라던가. 우쟁휘 본가의 이야기가 이야기의 주축을 이루는 서문세가의 혈겁과 어떠한 연관관계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스토리의 진행에 별 상관이 없는 에피가 너무 많은 지면을 잡아먹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4.30 16:40
    No. 5

    우핫;;;;달동네님.......무서워요....덜덜덜;;;

    일성님을 그렇게 사모하시다닛!!!!!;;;;
    달동네님이 두려워서 잠시 은거를....;;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04.30 17:02
    No. 6

    가장 큰 이유는 -_-;;

    소위 10위권 작가님들의..

    일일연재가 어느사이 쫑나고.. 연중 혹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의..

    연재율을 자랑하시는터에..


    -_-; 절대무적처럼 재미있는게 확 치고 올라오면서

    하루에 한편 혹은 두편씩 올라오니.. 당연히.. 순위권에 들수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알콜중독85
    작성일
    05.04.30 17:27
    No. 7

    초반에 작가님은 절대무적의 주제를 표현할려고 그렇게 많은 지면을 사용한거 아니신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4.30 19:00
    No. 8

    일일연재의 압박 ㅡ.ㅡ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4.30 19:22
    No. 9

    절대무적님의 무한 추천이..ㅡㅡ;;; 일편단심 대단합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천어검
    작성일
    05.04.30 20:07
    No. 10

    절대무적은....대단하지 않은 사람이.....

    노력하는 그 과정이 먼가...맘이 찡하죠...

    거기다 짜임새있는 구성도 참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月光]
    작성일
    05.04.30 20:34
    No. 11

    절대무적.. 선호작 5천대였던가.. 아마 그쯤됬던거 같은데..

    저번에 선호작품순위보고 깜짝..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5.04.30 23:30
    No. 12

    일일 연재가 췩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르데코
    작성일
    05.05.01 00:18
    No. 13

    절대무적 쥑이죠

    재밌고 연참에다가 독자님들 추천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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