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달빛[月光]
작성
05.04.30 20:22
조회
226

그거 읽고보니 우리나라 출판시장이 정형화 되었다는 말이 약간 실감이납니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쿨럭;;

무협은 대부분 중국배경이고 판타지는.. 대부분 정형화되어있는 세계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십이국기나 델피니아 전기같은 작가분이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한 그런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게 늘어났으면하는데..

십이국기는 정말 보고반했다는.. ㅋㄷ 그래도 하나의 세계를 창조한다는게..

쉽지는 않으니 그렇겠죠 쩝;;

원래 이글 쓸려고했던게 아니었는데.. 쿨럭..

유운권님 밑에 리플보니.. 판타지랑 무협이랑.. 나눠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랑..

무협이 판타지에 포함된다.. 라는 분이랑 있더군요..

이런게 개인적으로는 무협과 판타지의 '정의'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개인적인 생각을뿐이니.. 쿨럭;;

아무튼 제가 글을 쓴목적은.. 고무림에 계시는 많은 연재작품을 읽으신 독자분들이..

무협과 판타지의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가 입니다.

뭐 이런게 중요하나 싶지만.. 요즘은 책방가도 판타지보다는 무협쪽이 훨씬많고..

판타지도 다.. 무협의 무공이나.. 차원이동이 많더군요.. 뭐그래서.. 그런겁니다..

쿨럭;; 말에 두서가 없군요 쿨럭;;

아무튼 제가 묻고싶은말은.. 고무림의 독자분들이..

무협과 판타지의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가입니다.

그냥 궁금해서.. 두서없이 글올려봅니다 쿨럭;;


Comment ' 16

  • 작성자
    Lv.1 현월(泫月)
    작성일
    05.04.30 20:28
    No. 1

    살짝. 제 글을 보아보아요. 꼬리치며 도망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月光]
    작성일
    05.04.30 20:30
    No. 2

    가넷님 레인 선작추가하긴했습니다만..
    월요일부터 시험 쩝;; 5월5일날 부터 열심히 봐야겠죠 ㅋ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4.30 20:33
    No. 3

    쿨럭^^
    가볍게 대답하기 그런 질문?
    일단은 다른 장르로 시작되었습니다.
    무협같은 경우는 김용이나 와룡생 이런 중국 무협 소설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신무협으로 정착하면서 지금에 모습에 이르렀습다.
    판타지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반지의 제왕 소설책나온 전후... 퇴마록이 빠른지 아닌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하이튼 서양 소설을 기반으로 해서 창작들이 이루어 졌지요. 초기 판타지들이 거의 이름의 서양 이름 쓰지요...
    이것은 문화의 기반 즉 상상의 기반이 되는 부분들이 전혀 다른 곳에서 출발하지요.
    무협은 중국을 기반으로 그 문화와 역사 종교 예술이 이루어 진다면..
    판타지는 서양의 중세를 기반으로 전설, 성서 에서 차용되어 지는 부분들이 큽니다.
    지금에 와서 퓨젼이라는 이름 하에 그 문화 들이 한국문화에 정착 하면서
    혼돈화 하여 하나의 모습들로 아직 그정도는 안되지만 하이튼 지금에 모습들로 정형화 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마응
    작성일
    05.04.30 20:34
    No. 4

    그냥 신경 안쓰는데...
    어떤 분야던..재미있자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月光]
    작성일
    05.04.30 20:37
    No. 5

    그렇군요.. 다른장르라고 보는게 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5.04.30 20:38
    No. 6

    사실 판타지는 다른 게 없습니다.
    현실 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을 다루는 소설이 바로 판타지 소설이겠죠.
    하지만 판타지라고 모두 같은 판타지로 놔둘 수는 없겠죠.
    대표적으로 D&D에서 시작한 판타지가 있고
    아예 새롭게 자신만의 세계관을 짠 판타지가 있습니다.
    십이국기의 경우 후자겠군요.
    반지의 제왕은 전자의 대표격이겠고.


    무협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의 능력이 과장되긴 하지만, 배경을 중국에 두고 있는 이상, 약간 이상의 고증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근데, 뭐 이런 건 상관없겠고...
    무도, 무술, 무예, 투쟁, 협의, 사랑, 인간.
    이런 키워드를 갖추고 있으면... 만약 판타지 세계관을 쓰더라도 무협이라 부를 가치는 있습니다. 단지 어색할 뿐이죠.
    '무협' 이란 단어는... 생각보다 의미가 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협을 번역하면 오리엔탈 판타지, 동양 판타지...라 하는데
    이런 개념 같은 건 뭐, 가릴 건 없겠죠.

    취향이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은 거고...
    아님, 말고.

    스펀지에서 오늘 그런 말이 있더군요. 재미있으면 그만입니다.
    ........결국 두서없는 중얼거림이군요.

    다만, 조금 다른 세계관으로, 조금 다른 이야기를 펼쳐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만 계속 가다간... 판타지란 대명사는 어설픈 무협화 되어버려요. ㅠ_ㅠ

    소드맛스타!
    아홉동아리맛스타!
    .........OTL
    뭔가 싫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4.30 20:41
    No. 7

    전 퓨전도 한 장르로 보는 입장이라서 ...
    한국토착화의 입장에서...뇌풍님 입장에는 반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4.30 20:46
    No. 8

    '이쁜여자 다내꺼, 한 방에 즐'
    그 외에 기타 등등의 형태들이 제일 보기 곤란하다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月光]
    작성일
    05.04.30 20:46
    No. 9

    전 퓨전은 약간 꺼림직.. 본래 장르를 안가려서 뭐든다 보지만..
    무협이나 판타지 넘어와서 현대말쓰고 무협에서 마법쓰고 뭐그러면..
    뭔가 태클걸고싶은맘이 새록새록 쩝;; 안그런 작품도있는데..
    어떤작품은 그러더군요.. 퓨전이라서 그런지.. 아님 글이 그런지는 잘;;
    아무튼 리플 감사드려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月光]
    작성일
    05.04.30 20:48
    No. 10

    narika님처럼 슈퍼 먼치킨이나 슈퍼 하렘같은건 저도 쿨럭;;
    가끔가다보면 무협보다는 야x같은 소설도 있다는 쩝;; 보기가 난해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에른스트
    작성일
    05.04.30 20:59
    No. 11

    그계열은 와룡강님트리라는.........(대본소 무협트리이라도고 할수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月光]
    작성일
    05.04.30 21:21
    No. 12

    쿨럭;; 에른스트님의 설명이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에른스트
    작성일
    05.04.30 21:22
    No. 13

    일명 스토리보다 여* *신 묘사와 운*지락(무협) *교,S**(판타지)묘사 많이 삽입해서 사람시선 끌려고하고 주인공은 3처4첩(무협) 여자 소대급(판타지)을 겨느리는 계열로 주로 나가고..... 그여자들은 주로100 년에 1명 나올까말까안 미녀들이고...(공통) 나오는 캐릭터들이 몽땅 하이클래스라 땅바닥에 장풍한방에 지름10미터짜리 구멍이 펑펑뚫리는것이 중소문파 장로급이고(무협) 기사라고 나오면 아무리 약해도 검기가 쏟아지고 마법사라고나오면 조그만 마을하나 날려먹을수있는능력은 몽땅갖춘(판타지)사람들이 쏟아지고 초등학생도 뒤에 어떻게 이야기가 어떻게 나갈지 뻔히보이고 묘사를 읽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보면 가끔 독자를 바보만드는(너무뻔한 것 설명하기)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에른스트
    작성일
    05.04.30 21:27
    No. 14

    물론 이중에서 한두개 만족시키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읽을만하다고 평가받는소설도 많지만... 위에 쓴것이 많이 들어갈수록 사서보면 자신의 눈과 머리(내가 왜이책을 샀나~)를 저주하고 빌려보면 돈이 아까운소설일 확률이 많은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4.30 21:33
    No. 15

    으음, 그래서 서점에 가기 전에는 살 것을 확실히 정해놓고 가는 것이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그때문에 책방에 들락날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月光]
    작성일
    05.04.30 21:47
    No. 16

    전.. 빌려본것중에서 소장가치있는것만 살려고 하기때문에..
    쿨럭;; 일본소설은 빌릴때가없어서.. 그냥 감으로 ㅡ.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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