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의 글보기 설정을 업그레이드 하는 중입니다. 일차로 단편공모 란을 통해 시험 중입니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작가들의 편함과 독자들의 편의성을 위주로 했습니다.
작가는 한글에서 쓴 원고를 바로 복사해서 올리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더이상 보기 좋도록 좌우를 맞춘다든가, 문단 끝에서 엔터를 치실 필요가 없습니다.(당근 정렬유지된 텍스트 저장하는 번거로운 일이 필요 없습니다.)
※작가분들이 해주실 것※
한글에서 글을 쓴 후에 바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시면 됩니다. 그 외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독자는 들여쓰기와 문단간격을 새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들여쓰기는 아실테고, 문단간격은 모니터로 볼 ㄸㅒ의 특성상 문단 사이를 띄워주는 게 보기 편합니다. 이걸 자동으로 띄워줍니다. 물론 자기 맘대로 설정 가능하구요. ^^
(단편공모 란에서 시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단편공모 란의 기본 설정은
- 글씨 크기 : 12 포인트
- 줄간격 : 170%
- 좌우 여백 : 35/40
- 들여쓰기 : 2 글자
- 문단간격 : 10 px
입니다.
글씨 크기가 크게 보여서 싫은 분들은 누구나 [글보기 설정]을 이용해서 글씨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캠페인입니다.
고무판의 글보기 설정은 책과 같이 편하게 볼 수 있는 화면을 원합니다. 정렬유지된 텍스트로 올리는 것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뺏는 셈이 되어 버럽니다. (글씨 크기를 크게 보시는 분들에겐 오른쪽 끝에서 몇 글자가 밀려버리게 되죠.) 이제는 책과 같이 써주십시오. 그걸 그대로 올려주십시오.
지금 드리는 말은 강권이 아닙니다. 분명 예전에는 정렬 유지된 글을 올려달라는 부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에 의해 작가에겐 더 쉽고, 독자들도 책과 비슷하게 자기 나름대로 화면을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캠페인을 벌이는 겁니다.
부디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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