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4.11.01 12:33
조회
727

어제는 일욜.

죽음의 질주를 쉬는 날이었슴다.

여태까지 고무림, 고무판 연참내기를 지켜보신 분들은 아실검다.

쉬는 날 올린 글은 카운트 정산에 안 들어가져.

여태도 그랬구 앞으로두 그럴 검다.

한 번 정한 원칙은 끝까정 원칙!

근디....

어제 글을 올린 죽음의 질주 참가자가 몇 분 되시더만여.

독자를 위해 정산도 안 되지만 글을 올린 그 분들께 경의를 표함다.

劍永님, 카운터 하실 때 10월 31일 일요일에 올린 편수는 더하지 마세여~

그거 정산 안되는 검다.

근디....

거시기 연재란에서 다엘 7권을 연재하는 송현우 작가가...

31일에 무려 4편을 올렸더군요.

유감스럽지만 송작가..

그거 죽음의 질주 카운터 정산에 포함되지 않는 담다.

오늘 올린 두 편만 포함되여.

머..얘기 들으니 오늘 7권을 다 쓸 작정이라니까 4편 쯤 빠져도 꽤 많이 카운터

올라가겠네여.

워낙 대범한 성격이니...

이 얘기 보구두 송작가는 '움화화화화홧(이 친구..진짜 일케 웃슴다. -_-)'하고

웃고 말겠져.

예정대로라면 앞으로 8,9편을 올리실테니 머 걱정있겠수?

송작가 성격에 이미 올린 31일 글들을 삭제하구 다시 11월1일에 올린 걸루 잔수

를 쓰리라곤 생각 안되구..

독자들이 그거 보믄 읽은 거 또 올렸다고 '쪼잔하다' 말 할 거임다.

원칙이란 지켜져야 의미가 있는 법!

이상.

원칙을 지키는 신독이었슴다. (- -)(_ _)


Comment ' 18

  • 작성자
    Lv.11 향수(向秀)
    작성일
    04.11.01 13:13
    No. 1

    신독님! 무적다가는 언제 올라오는 것이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04.11.01 13:44
    No. 2

    하하....
    그렇군요. ^^;
    웃고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송현우
    작성일
    04.11.01 14:22
    No. 3

    윽!
    저런 룰이 있었다뉘....
    이건 분명 저의 우승을 막기위한 음모라는...
    역시 전 모든 작가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다크호스였군요.
    움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홧!
    그런데...
    청신독 작가님, 뭐가 그리 기쁘신 건지...
    어째 한글자 한글자가 웃음소리처럼 보입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11.01 14:25
    No. 4

    정말 재미있지 않습니까?
    ^^;
    자고 있다가 잠이 달아나는 저 웃음소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송현우
    작성일
    04.11.01 14:35
    No. 5

    ㅡ,.ㅡ);;;
    문주님...
    정말이지 한 방에 잠이 다 달아나는...
    전화통화였습니다.
    '약 올리기 위해' 전화를 다 주시다니...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영[劍永]
    작성일
    04.11.01 14:40
    No. 6

    원래 일요일날은 쉬는거니까요...
    일요일 올리셔도 일요일 분량은 집계를 안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4.11.01 14:50
    No. 7

    송작가.
    호형호제하는 우리 사이에 내가 어찌 기쁠 리가 있겠어?
    송작가의 쓰린 속을 생각하면 정말, 정말 가슴이 아팠지만..
    (나 착한 거 세상이 다 알잖아.)

    원칙이란 지켜져야 의미가 있는 거거덩.
    세상 사는 게 다 그렇다지만 원칙은 지키고 살아야지.

    토닥토닥....

    힘내서 질주하라구.
    다시 말하지만 난 한 번도 웃은 적 없어.
    저 안타까움이 절절히 묻어나는 글 어디에 웃음이 보여?

    힘은 좀 빠지겠지만....열심히 달리라구. 험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송치현
    작성일
    04.11.01 14:50
    No. 8

    현우 형님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송현우
    작성일
    04.11.01 14:55
    No. 9

    치현군...갑자기 맥이 쭈욱 빠지는 것이...
    오늘 예정했던 분량을 과연 다 쓸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심마에 빠져들고 있다는...@,.@
    이게 모두...
    간악한 청신독 작가님의 계략이라니까...
    여린 심성의 소유자인 내가 어찌...
    저런 사악한 무리의 간계를 당해낼 수 있겠는가?
    그저...
    마음을 비우고...
    한 번 웃어 날리는 게지.
    움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항상™
    작성일
    04.11.01 15:01
    No. 10

    크헉!!!!!!!
    정말로 정산이 되는 것이 아닌가요?
    난감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할수 없지요. 여태것 올렸으니 저는 일요일에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4.11.01 15:14
    No. 11

    신작가님
    송작가님

    오가는 웃음속에 도끼와 칼이 난무하는듯............무서워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무섭지광
    작성일
    04.11.01 15:31
    No. 12

    정말 호형호제 하긴 하는 겁니까???
    당최 살벌해서리......음.....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용자특급
    작성일
    04.11.01 15:38
    No. 13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들 사이의 피튀기는 암투....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삐
    작성일
    04.11.01 16:43
    No. 14

    이런이런
    그자리님 우앙~~~~앙앙
    그래도 질주 일등은 그자리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어니
    작성일
    04.11.01 17:20
    No. 15

    다른작가님들도 송현우님과 그자리님을 본받으세요!(버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백림유현
    작성일
    04.11.01 18:23
    No. 16

    호오,
    이제는 청신독이 거의 자리를 잡아 가는군요.
    누구 작명센스인지 정말 뛰어나지요.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검조(劍祖)
    작성일
    04.11.01 20:41
    No. 17

    크크크
    백림유현님이하신거였습?
    크헤헤헤헤
    멋짐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보라
    작성일
    04.11.02 11:58
    No. 18

    전 개인적으로 전륜이의 음화화화홧 보다는
    콴에 캬캬캬캬 가 더 정감이 간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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