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것은 단순한 재미를 좇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속에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담는 다고 생각합니다.
황기록님의 작품에는 人生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젊은 독자층이
적습니다. 그렇지만 골수팬들이 많지요.
기록님의 작품은, 읽은 것을 또 읽어도 지겹지 않은 작품들 뿐입니다.
'적월' '투귀' '명객' '외인계' 등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이미 입증된 바입니다.
이 범주를 비조리도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해학과 풍자가 담긴 글은 신!랄!합니다. 속칭 저속어(욕설, 뭐 기타 등등)
들이 그것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욕설을 단순하게 욕으로써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그것이 작품내에서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합니다.
비조리, 읽고 나서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편을 읽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人生을 읽으려면 비조리, 아니 기록님의 작품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비조리를 추천하고 있지만, 기록님의 다른 모든 작품들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록님의 작품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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