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훑어 봤습니다..
장추삼...이해 해줬습니다..
만승검존도...소설에서 표현된 덩치나 그런게 없더군요..그래도..
이정도까지는...했습니다...
그리고...팍넘겨서...북궁단야...
욕나왔네요
제 나름대로 생각해 왔던 북궁단야의 모습이 아닌 것 정도는..
사람마나 나름의 이미지를 만들어 왔을테니..그정도는 이해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너무 심했네요...
콧물흘리는 모습이라든지 표정이라든지...
너무 차가워 냉기가 풀풀 흐른다는 "한성"이라는 별호에도 전혀 맞지 않구요..
한마디로...대실망이라는 겁니다.
차라리 만화로 나오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설을 보지 않고 만화를 먼저 본 사람들은 소설의 수준을 어떻게 생각할지..
삼류무사의 한 팬으로서 매우 걱정도 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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