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니코
작성
04.07.19 15:20
조회
432

요즘 개인적으로 제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글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북극성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작가분의 글 쓰는 솜씨, 그리고 필력입니다. 서정적이면서도 맛깔스럽고 깔끔한 이야기 진행솜씨..또 다른 '글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한 요소였지요.

무엇보다 초반부 시작이 저를 매료시켰었습니다.

살수 설단유!

그리고 살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보게 된 여인. 그들이 흘리던 눈물.

살수로서 사육(?)된 설단유가 간직하고 있는 사랑. 상관약군이란 매력적인 여인.

초반부 아주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 설단유는 매우 매력적인 인물로 다가오더군요. (특히나 맘에 들었던 건 초반에 등장했던 그 많은 여인들! 동미인, 서후, 이국소녀, 손미인...역시나 여자가 많으니 집중을 하고 보게 된다는..@_@ )

뭐, 자세한 내용을 써가며 흥미가 이는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만..

잘 쓰여진 글이고,

재미있고,

제법 신선하고(제겐 그랬습니다.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글이죠.^^)

주인공이 매력적이며

나오는 여자들도 매력적인(이것도 제겐 그랬던..^^;; )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되는,

추천하고픈

소설입니다.

살수 설단유, 그가 간직하고 있는 사랑과 아픔을 함께 느껴보시지 않겠습니까?

그의 행보를 따라가다 보면 미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설지상님의 북극성, 강력히 추천합니다. ^^b


Comment ' 4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7.19 15:56
    No. 1

    저도 한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4.07.19 16:03
    No. 2

    저도 조심스럽게 한 손 들어봅니다. oi
    요즘은 한달 반 동안의 탕아 생활도 정리를 하셔서 연재도 사흘에 한번씩은 꾸준히 올려주신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7.19 16:09
    No. 3

    하하..^^;;
    한달 반 동안의 탕아 생활..^^;

    후훗..기다림이 길었었더랬죠~^^
    (아마 그 기다림의 댓글중에 "북극성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라는 댓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보고 무지 웃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애(天涯)
    작성일
    04.07.19 16:50
    No. 4

    좋은 글 , 좋은 독자, 좋은 작가입니다.
    글이 꾸준히 쓰지게 설지상님의 모든 하시는 일이 잘되었으면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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