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야 한달!
요즘 추세가 아닐지 싶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김**님의 불행한 일, 어느새 자취를 찾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오늘 19명의 연쇄 살인범 이또한 얼마나 갈지???
이와는 반대는 좋은 글은 죽을때까지 못잊습니다. 비교가 이상할지 몰라도 ^^;;;
잘생기고 잘나고 좋은 가문의사람이 아닌 그저 그렇고 평범하고 외려, 소외된 사람. 인봉이의 이야기.
잔잔합니다. 물결이 칩니다.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물론, 소설이겠지만 그런 재미로 책을읽지 안나 싶네요.
내가 저렇게 못하니까?
저렇게 되고 싶으니까?
무협소설을 읽는 게 아닐까요. ^^;;;
백우님의 전작 강호제일숙숙. 요것도 재미가 있었지만 기인담이 아주 더더더그만입니다.
된장국!
우리는 질리도록 먹습니다.
하지만 결코 질리지 않는 맛이 그 속에 있습니다. -- 저의 아부지 왈 ^^;;;
모두가 된장국을 좋아합니다. 싫어하는 분은 저도 어쩔 수가 ^^;;;
기인담이 그렇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무지막지만 사건이나 반전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잔잔한 파도가 가슴을 칩니다.
아~ 저 놈이 어떻게 성장할까?
저 바보같은 놈 나같으면 한대 쳤다.
아찔한 순간도 있고 재미있는 순간도 있고 슬픔 순간도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뭐라 결론을 내리기 어렵지만 기대를 두 몫 해봄직한 작품입니다.
과감히 추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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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하고 싶은 글이 많지만 아직 정리를 할 수 없어서..^^;;;
우선은 기인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짐 당장 달려가서 압박을 가합시다.
백우님께!
불과삼이 아닌~~
불과일!
연참으로 말입니다.
허접한 추천의 글이지만 백우님의 글은 이 글보다 훨훨훨 뛰어나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꾸벅 ^^
읽어주셔서 감사 ^^
좋은 주말의 끝을 잡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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