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 통화를 했고, 어느 정도의 입금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다시 얼마를 입금한다고 했습니다.
한데 오늘 사무실 전화나 사장의 휴대폰을 전화하니
없는 국번이라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30여분 동안
멍하니 앉아 있다가...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너무 성급한 판단은 아닌가 싶습니다만 일단
저에게 먼저 그런 사실을 알려야만 하지 않습니까?
큐브 출판사(서류상 사장은 유연숙, 편집인 박현미, 이현미.
유연숙의 남편이 실제 사장인데 김형민.
기우에 지나지 않겠지 하면서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토요일날 통화할 때 저런 이런 기미조차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전화번호를 바꾸었다면 나에게 먼저 알려야만 하지 않습니까?
한데 이런 청천벽력이 어디에 있는지...!
게다가 폭염3권과 구대마인 4권, 실전검법1, 2권 원고가 벌써
넘어갔고, 아직 대금도 다 받지 못했는데, 무엇보다 고검이란
이미지가 폭싹 내려앉을 것 같은...!
더 이상 책을 내지도 못할 테고...! 참으로 막막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부터 장고에 들어가렵니다. 휴우.......!!!!!!
이런 소식을 알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고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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