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습니다.
지난번에도 감기에 걸려서 한동안 고생했는데 이놈이 그때의 정을 잊지 못했는지
또 찾아 왔습니다.
하루종일 이불에 들어가서 들어누워 있다가 나왔다가 또 들어갔다가 너왔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글은 썼느냐구요?
아닙니다.
한 줄도 못썼습니다. ㅠ.ㅠ
이제 여섯시가 넘었는데 일두시까지 한편을 올릴 수 있을지...
문제는 감기에 걸려서인지 지구력이 떨어져서 자판 앞에 오래있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게 배팅하신 분들도 있는데...
악착같이 한번 써 볼 생각인데...
올해는 위외로 감기에 잘 걸립니다.
서울에 있을때는 바로 뒤가 관악산이라 하루에 두번정도 올라가서 그런지
감기에 잘 안걸렸는데
집에 내려온 이후로 수시로 감기에 걸리는 군요.
감기 예방을 위해 비타민이라도 먹어야 할 듯...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 고소하다. 이제 한 놈 탈락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듯 보이지만 천만에 입니다.
보기보단 저도 독종입니다.
시작을 안했으면 모를까 시작한 이상...
끝까지 버틸 생각입니다.
연참에 참가하신 작가님들, 그리고 고무림에 들리셔서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무엇보다 건강에 조심하십시오.
특히 요즘 유행하는 감기 더욱 조심하십시오.
그나저나 오늘저녁 축구도 있는데...
어무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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