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요새 읽을 것도 없고 해서 이리 저리 돌아보다 광협님의 천괴를 봤습니다.
지금 8장 중까지 읽었는데 컴퓨터로 하루만에 이만큼 읽기는 세하유를 포함해서 참 드문일입니다만... 그만큼 재미있다는 것이겠지요 ^6;
으음, 천괴의 특징이나 뭐, 여러가지를 적자니 이상하게 잘 생각이 안 나네요. 그저 천괴가 마음에 든 이유는 스토리랄까요? 끊김 없이 계속 이어나가는데 책을 볼 때 쓸데없는 장면이 나와서 그냥 스르륵 넘겨버릴 때가 있는데 천괴는 그런 부분을 아직 발견 못하겠군요. ^^;
컴퓨터로 글을 읽으면 왠만해서는 많은 장면을 그냥 넘겨버리는데 천괴는 꾸준히 다 읽게 되더군요. (다른 작품도 좀 있지만 왠만해서는 그렇다는...)
정말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아무 생각없이 다음편을 누르게 된다는... 6^;
광협님의 전작들인 무당괴협전과 파문제자는 이상하게 보지못하였는데 천괴는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조회수를 보니까 서장은 4만을 넘는데 비해 요즘은 만을 넘기지 못하고 있더군요... -_)a;;
보니깐 잠시 연재기간이 길어질 때마다 끊기더군요. 또 서장에서 천괴의 매력이 덜 드러났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있다는... -_)a; (저는 서장을 읽고 큰 흥미는 못 받았거든요 -_)a;;
여하튼 앞으로 주인공의 행로가 궁금합니다. 저는 빨리 다음 편을 읽으러 가야겠군요 ^6; 더불어 3번이나 포기했던 무당괴협전도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천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리... ㅎ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서장에서 포기하신 분들과 잠시 연재가 끊긴 부분에서 포기하신 분들~ 다시 천괴로 돌아오세요~~~ 후회 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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