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이 생긴지 어는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과히 강호계의
무림맹이라 할 정도로 성장한거 같습니다. 처음에 고무림이 생겼을때
좋아하는 작가분들의 글을 볼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마치 고수들의 비무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드는 삼류무사처럼 말입니다.
그전부터 무림향이나 북풍표국 등 많은 곳이 있어 왔지만 이곳 처럼 방대해진
싸이트는 없지 않나 합니다.
무협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다들 개성있고 취향도 달라
무림맹의 기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규칙들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고무림은 그것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처럼 게시판이
잘 관리되고 예의있는 곳도 많지 않으니깐요.
사실 절정고수들이 활동하는 고무림에서 저같은 낭인은 그저 조용히 눈으로
보고 듣기만 합니다. 고수들의 모습만 봐도 오~하고 감탄을 하게 되니 말입니다.
그러다 가끔 글을 남기다가 실수를 하여 지적을 받구 욱!하고 얼굴이 빨개집니다.
게시판의 공지사항 같은거를 거의 보지 않은 저로서는 좀 창피하게 되니깐요.
그렇다고 고무림에 안 올 수도 업고..
그냥 좀더 고수분들의 너그러운 지도를 바랄 뿐입니다.
ps.원래 하고자 한는 애기는 이만큼 커진 고무림에 전에 좌백-진산님의 마르스
하고 무림향에 있던 무협소설에 대한 자료들을 이곳에 옮겨서 더욱 보충하면 어떨
까 해서입니다. 작가별 출판사별 년도별등 분류해서 일목요연하게 찾을 수 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좌백님의 논단을 보고 한번 생각해 봅니다.
소림사의 장격각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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