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논란 중인 필드라는 소설이군요.
우선 저는 이소설 안봤습니다.
중간자 입장에서 보면 늘이기는 양날의 칼이죠.
수익이 보장된다라는 부분이 있지만 결국은 제 살깍아먹기입니다.
늘어지는 글은 필수적으로 쉬어가는 부분 또는 빠질수 없는 내용인 경우에는
늘어지더라도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별중요하지 않는 부분이 분량늘이기 식으로 늘어진다면
결국 제살 깍아 먹기 밖에 안됩니다.
혹시 전업이신가요? 다른 작품은 생각 안하시나요?
왜 계속 보냐구요? 애증이죠.
이 작품 보고 다음 작품은 안볼거라고 이를 가는 분들 많을겁니다.
대표적으로 달빛조각사나 한때의 하룬 다음 작품도 그렇고
늘리기의 선두주자였죠.
애증으로 인해 다음권 다음권 하다가 더이상 참지못하고 하차했습니다.
이 다음작품 나오면요? 단호하게 말씀드리죠. 네 안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필드라는 소설은 안봤습니다.
하지만, 올라오는 글을 보면 이미 끝난 경기에 대한 뉴스에 대해서
정리해서 다시올라오는 듯 하네요.
이미 라이브로 실컷 보고 신문기사로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것 같더군요.
이게 과연 소설에서 필요한건가 싶기도 하더군요.
분량늘리기는 작가의 마음이니 왈가왈부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작가 본인의 수명을 깍아먹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비평은 필요한 부분입니다. 비평 글의 반대의견도 수렴을 해야겠죠.
하지만, 독자들끼리 난리쳐봤자 작가가 안보면 그냥 끝입니다.
그리고 비평을 쓰시는 분들은 비평이 심해지면 비난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글이 비평인지 비난글은 아닌지 조심스럽게 선을 그어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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