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 탐사기] No. 4 야차귀문(夜叉鬼門)

'남아일검'을 출간한 안신님의 '퇴마류' 소설입니다.^^

제목에서도 아실 수 있다시피 주로 요괴와 그 요괴들을 차단하고, 요괴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귀문을 그려내고 있는데, 안정된 문장과 잔잔한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출판을 한 작가님이시다보니, 스토리 구성도 원만하고 무엇보다도 한 번 읽으면

글에 빠지게 하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우선 요괴의 이야기로 끌면서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게다가 '퇴마류' 가 좀 보기드문 종류이다보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읽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내용이 참신하고, 잔잔하죠....^^

게다가 각 인물들의 개성도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 이러이러 하겠구나.' 라게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게다가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고...

추천하고싶은 작품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길! ^^

[柳韓]

저도 추천에 한표!

[무우수]

좋은 소설입니다.^^
'퇴마류'인데 일단 요괴가 나타날 때마다 하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에피소드식 구성)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시구요. 주인공 아화와 야차귀문의 개성이 살아있습니다.^-^

1권 분량쯤 진행되었는데, 지금은 작가님이 수정을 하고 계십니다.
재미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아자자]

저도 추천하는데 한표 행사합니다..^^

[맥스]

개인 취향 이겠죠...

저도 물론 재밌다는건 인정하지만 왠지 유치하다고 느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