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설 명 : 멸망의 경계(플레티넘)
작 가 : 만상조
장 르 : 현대판타지
미지의 적, 페이드의 침공.
인류는 멸망했다.
나는 구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에게 다시 한 번,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
미지의 적인 페이드에게서
인류를 구할 수 없었던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를 합니다.
또 다시 나에게 과거의 힘이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인류를 지킬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던 그.
결국, ‘나 대신 다른 이를 영웅으로 만들자!’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유일하게 페이드에게 대항할 수 있는 ‘기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페이드에게 대항하려하는 인류!
과연 그 결말은...?
...
...
글쓴이도 처음 ‘추천’을 통해서 알게된 소설입니다.
초반에 제가 든 생각은,
‘아, 주인공이 다른 사람을 영웅으로 내세우려고하는구나’...
그럼, 소설속에서 주인공의 입지와 영향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 때까지 저는,
내세우려는 영웅 = 주연, 주인공 = 조연
이 될것이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조연이 아니었습니다.
과거의 사기적인, 먼치킨스러운 힘을 갖고 있지 않음에도,
그 누구보다 처절하게 싸웁니다.
때문에 더욱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회귀하기 이전에도 본 적이 없었던,
‘의문의 기어’를 손에 쥐고...
모두를 지키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포 탈 : http://novel.munpia.com/24261
P.S : 솔직한 견해로, 초반에는 주인공의 태도가 썩 맘에 들지 않았으나,
끝으로 갈수록, 멸망의 경계가 나오길 기다리는 한 독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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