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자기 상상이나 패기대로 돌아간다면 참 편리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럴일은 없어.‘
인생의 공허를 깨달아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는 인물, 이성경.
십여 년째 사춘기인 그를 누군가는 막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극단적이고 미스터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제정신으로 버텨낼 수 있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존재할까?
‘꿈과 희망에 젖은 모든 인생들아, 이제 꿈 깰 시간이다.’
‘모든 기대는 판타지로 시작해, 환멸로 마무리 된다.’
본격 동심 파괴물, 절대무능 패러다임!
꿈과 희망 따윈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인생을, 우린 대체 왜 살아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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