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迷妄)의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혼란을 부르는가?
발란티아 제국의 야심가, 다슈에르 라켄 발렌티어드 황태자.
에브칸트 왕국의 신성, 이스 진.
쿠쟌의 젊은 대토후, 알 테어 바르긴 라샤.
그들이 펼치는 에론다이네스 대륙의 대서사시.
시대가 가면 인물도 잊힌다. 과거의 영웅은 스러지고, 대륙의 역사는 젊은 영웅들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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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도, 소드마스터도 없습니다.
정략과 모략 속에서 전략과 전술이 뼈대가 되는 소설을 쓰고자 합니다.
오직 인간의 전쟁만이 존재하는 소설.
전체적인 글의 짜임새는 다양한 사건이 마지막 장면에 가서 합쳐지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래 각 권마다 서장과 종장이 존재하고, 큰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완료되도록 만들어진 소설입니다만, 첫 연재의 분량조절 실패로 부득이하게 1권은 상, 하로 나뉘어질 정도로 분량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상으로 삼아 한 번 읽어주세요.
대륙의 길 포탈:
http://blog.munpia.com/dr067/novel/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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