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Q84를 읽고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받아 개인소장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이 되었구요.
하루키의 필력을 공부하고 싶어 따라서 쓰려고 하거나, 연습을 하거나 했습니다.
그런데, 시점에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 소설에 내용을 보면 여자 주인공 시점 따로, 남자 주인공 시점 따로 구분해서
썼더군요.
저도 처음으로 여주 시점과 남주 시점을 따로 해서 써보았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나중에 여주와 남주가 만났을 때의 상황들을 적는다면.
시점을 통일해야 독자들이 읽기에 이해하기 쉬울까요?
아니면 그대로 따로 적어야 할까요?
1Q84의 마지막에 보면 그들의 시점은 합쳐져 있습니다.
전개는 아직 초반부분이라 더 깊이 들어가기 전에 고민중에 있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