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지민들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가.’
주인공에게 남겨진 인생 최후이자 최고의 난제(難題).
그것을 실증하기 위해 알라사행 마차에 몸을 실었다.
ep1. 안 풀리는 영지에는 이유가 있다
ep2. 신임 서기관의 신고식
ep3. 누가 그를 기사단장이라 말했나
ep4. S급 용병과 메이드 양
ep5. 희망을 그리는 방법
ep6. En-lighten-ment
ep7. 이카루스의 날개
ep8. 마법의 음료
ss1. 오 교수의 은밀한 매력
ep9. 여행자를 위한 서곡
ep10. Life is C between B and D
ep11. 아스트리아의 소공녀
ep12. 황금사자 메달
ep13. 보이지 않는 적 (진행 중)
* 현재 136편(약 63만자)까지 연재되어 있습니다.
1. 그라이펜 왕국의 대학자 오브리와 명망 높은 후작가문의 영애 이오니아가 만들어내는 소소한 영지 경영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상물’을 지향하고 있으며, 설정 상 마법과 검기가 없으며 전투 장면도 거의 없습니다.
2. 궁벽한 영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뤘습니다. 영지의 물리적인 성장은 물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들의 내면적 성장과 관계 변화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3. 인간의 이성과 자연과학이 주목되던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프린키피아, 반사망원경, 소다수 등의 과학사적 발견들이 소설 속에 오마쥬되어 있습니다.
영지의 평화로운 일상도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시작한 소설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인물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자각하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보다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행복’이라는 주인공의 명제에 이어지도록 이야기를 꾸미고 있습니다.
완결이 머지않아 마지막 홍보를 올립니다.
포탈 얍
http://blog.munpia.com/metaphysika/novel/1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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