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 새로고침 눌러보셨죠? 네?

오늘이 월요일이긴해도 월초라 그런지

업무가 한가하더군요.

그래서 낮에 제 서재에 들어가봤더니

전체 조회수가 올라가 있는거에요.

 

‘어? 누가 읽어주셨다!’

 

하고서는 혹시나 싶어 새로고침을 눌렀더니

조회수가 또 뙇!! 하고 오르는거 아니겠어요?

선작수나 추천수는 아니었는데

새로 고침 3, 4분 간격으로 누르는데

한 편, 한 편의 조회수가 정확히 1씩 오르더라구요.

그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어? 읽으셨는데,  재미없으셨나? 선작이나 추천수는 그대로네?’

 

이러면서 또 시무룩~

 

다른 작가님들도 이래본적 있으시죠? 네?

맞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네?

(제발 여러분도 그래봤다고 해주세요ㅠ)

 

[르웨느]

저는 개인적으로 달갑지 않습니다. (랄까 슬퍼집니다.)
사이에 조회수가 8인 게시물이 하나 있지요.
위아래로는 80이 넘는데. 즉슨 조회수 8 이외에는 다 거품이란 소리잖아요?
누가 와서 한번 훑어보고 재미없어서 떠난 흔적입니다. 기쁘지 않아요. 먼산.

그리고 내용에 답변하자면! F5 누를 시간에 다른 사람 연재글 한번 더 읽습니다.

[whitebea..]

저는 한달째 선호작이 꾸준히 하락중입니다.

[대마왕k]

흰콩님은 플래티넘이시고... 그리고 보급품도 받으시는 분이잖아요. 으허...

[대마왕k]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가끔씩이긴 하지만 긴 글인데도 연독하시고 추천 다 찍고 감상평 남겨주는 분이 계십니다. 이 분들은 앞으로의 글을 잘 봐주실 분들이고... 그런 걸로 작가는 먹고 사는 거죠. 희망을 가지는 거고... 근데 엉클님은 댓글은 꼬박꼬박 달리잖아요 ㅎ

[엉클벤젠]

저도 그 사실에 몸둘바를 모르고 있습니다ㅋㅋㅋ 행복에 겨워요 요샌 아주ㅋ

[대마왕k]

후훗. 부럽. 저는 정주행 끝난 분들만 거의 달아주시는 편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