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공돌이에서 (구) 담적산으로 바꿉니다.
제가 너무 오래전에 가입해서 비번을 도저히 못찾아 탈퇴도 못하네요.
그런고로 예전의 필명도 당연히 못찾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운영진 측에서도 그정보 마음대로 못지우는 모양입니다.
다행히 2012년에 재가입한 정보가 기억이나 그걸로 로긴 하고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그것도 로긴하고 보니 도화 공돌이라는 필명이 참 많이 황당했더라는...
그만큼 문피아에 오랜만이었습니다.
여덞시에 일 시작해서 아홉시에 끝나는 공장이라 글쓸시간은 사실 얼마 안됩니다.
말그대로 글쟁이보다 공돌이라는 정체성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니 참 좋습니다.
글 쓰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고 고민 하는 분들 많이 있는 곳에 들어와 같이 섞여 있는 것이 이렇게 좋은 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그래서 고맙습니다.
이제 주욱 달려보지요.
건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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