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 한 독자 되겠습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여러 소설을 읽으면서...
끝없이 망상(?)펼쳐서 그런지 뜬금없이 이런 전개의 소설을 읽고 싶어지는...
내용인즉슨,
인생에 쓰디쓴 일(ex 부도, 사채, 이혼 등)이란 일은 다 겪어본 30대 초반의
남성이 살고자할 의욕을 잃고, 벼랑끝에 섰을 때,
자칭 이차원의 신(?)이라는 사람이 등장하여 남성에게
어떤 연유(?)로
이세계(판타지)에서 10년간 자신의 소소한(?) 부탁들을 들어주면,
10년 후 현대로 돌아왔을 때,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준다는 제안을 합니다.
(수락을 하고 부탁을 안들어준다면 페널티가...)
매우 수상쩍은 일이지만,
자신에게 남은 것이 없고,
마지막으로 (썩은?)동앗줄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락을 하게 되는데...
(중략(응?))
본격(?) 이세계진입 소설(?)
자칭 신(?)이라는 사람은 남성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서 출발한다는 자그마한 성의(기연)로,
‘정보창’이라는 권한을 줍니다.
(흔히 가상게임의 그 정보창 인터페이스.)
현대에서 여러 안좋은 일을 겪다보니,
순진무구(?)했던 성격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고...
이계에서 눈떠보니, 자신 옆에 여아(약 10세)가 같이 누워있습니다.
(자칭신의 권한인 ‘정보창’을 써도 여아의 정보는 [비공개])
여아의 성격(옹알이를 하며, 과거 어떠한 기억도 없음)은 순진무구, 호기심 등...
첫세상을 바라보는 아기새의 느낌?
남성을 ‘아빠’로 인식하며 의지하려는 경향을 보임.
자칭신의 첫 부탁(퀘스트)은 여아 키우기(?)
남성(성격이 나빠진 주인공)은 여아를 매우 냉혹하고 차갑게 대하고 싶으나,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다님.
자칭신의 여러 부탁을 들어주며 여아와 함께 방랑여행을 시작.
시간이 흘러~ 빙하같이 차가웠던 남성은 여전히 타인에게는
아주 차갑게 대하지만,
무슨일(?)을 겪었는지 여아에게 만큼은 남모르게 팔불출성향(?)을 보이기 시작.
여아는 여전히 남성을 ‘아빠’로써 따릅니다.
그리고 자칭신과의 제안인 10년에 다다랐을 때,
여아의 몸이 급속도(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병 내 머릿속 지우개(?),
사망 징조(?))로 안좋아집니다.
남성은 치료제를 구하고자 이곳저곳 사방팔방 돌아다니지만, 헛수고.
그리고 자칭 신과의 10년 거래가 끝날 때 쯤.
10년간 고마웠다며,
‘남성’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
1.부귀영화를 보장받은 채, 현대로 ‘남성’홀로 귀환.
2.이곳에서 얻을 수 없는, 다른 이계로 가야 치료제가 있다는 말을 하며,
‘남성’과 ‘여아’를 다른 이계로의 여행을 권함.
내적갈등을 하지만, 결국은 딸자식같은 여아를 위해 다른 이계로 갈 것을 결정.
(주인공 남성은 모르지만,
여아의 몸이 나빠진 건 자칭 신이 여아에게 술수를 부려서...)
그리고 또 다른 이계에서 여아의 치료를 위해 방랑한다는...
...
까지가 저의 망상.
전혀 개연성이 없는 전개가 되겠습니다.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오묘한 것들(?)만 적은지라...흠흠.
(눈 아프게 하여 죄송합니다.흠흠.)
결론은 부녀의 알콩달콩 팔불출(?) 스토리를 읽고 싶습니다.(?)
알콩달콩 팔불출 소설 추천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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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KaleidoS..
- 14.02.12 00:2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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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00: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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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사생
- 14.02.12 00:5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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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15: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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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KaleidoS..
- 14.02.12 00:2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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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청안청년
- 14.02.12 01:3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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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15:4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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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도선선자
- 14.02.12 04:2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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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15:4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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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엉클벤젠
- 14.02.12 08:3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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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15:4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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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쿠우울
- 14.02.12 09:1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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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15:4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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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바닷게
- 14.02.12 14:0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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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15:4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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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부정
- 14.02.12 15: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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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15:5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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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에나스
- 14.02.12 15:5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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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사는이야기
- 14.02.12 16:2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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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사이비교
- 14.02.13 00:10
- No. 20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