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피아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유료 연재글을 보고 있는데, 사실 여기저기 다 결제해두고 볼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다른 곳에서 유료연재하는 작가분들이 문피아 플래티넘에서도 동시연재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 작가분들 몇분을 꼽아보면
1순위는 역시 이수영님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작가분 중에 한 분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이북글을 다 구매한 작가분이죠. 현재 연재하시는 낙월소검을 문피아에서도 봤으면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아무래도 힘들겠죠?
2순위는 요삼님, 설봉님, 임준욱님
이 분들 모두 예전 문피아에서 연재하셨던 분들입니다. 요삼님의 초인의 길과 에뜨랑제를 연재로 볼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설봉님은 유료연재로 꾸준히 활동하고 계시고, 임준욱님은 요즘 근황을 알 길이 없던데 문피아로는 안 오실려나요.
3순위는 카이첼님, 백야님, 좌백님, 남수아님
제가 처음으로 유료 구매를 한 글이 카이첼님의 ‘잃어버린 이름' 이었습니다.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고, 백야님은 예전에 문피아에서 ‘태양바람'을 리메이크 식으로 다시 연재하시더니 ’태양바람 2부'를 쓰고 계시더군요. 이왕이면 문피아에서 계속 해주셨으면 싶은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좌백님이야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남수아님은 예전 문피아에서 연재하셨던 분인데 조회수가 낮은데도 처음과 변함없는 수준의 글을 써주시는 감사한 작가님이죠. 이분도 다시 문피아로 오셨으면 좋겠네요.
이 외에도 많은 좋은 작가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꼭 문피아 플래티넘으로 왔으면 싶은 작가분들을 꼽아 봤습니다. 이 분들을 문피아 플래티넘에서도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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