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플래티넘 연재,즉 유료연재는 문피아가 후반주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북큐브든 조아0 노블레스 연제든 조아0짝퉁인 사과상자 노블스퀘어든 문피아보단 빠르게 연재된거고요.
제가 만약 문피아의 경영자였다면 절대로 순수하게 경제적인 이득을 노리고 유료연재를 오픈하진 않았을거란 이야깁니다. 불리한 사업환경. 강한 경쟁자. 노 아이디어. 뭐하러 자기 사이트 인지도를 깍아가면서 유료연재를 오픈합니까? 그냥 북큐브 같은 회사에다 협찬을 걸지.
제가 유료연재를 많이 가보면서 생각한건 바로 사이트 마다마다 서로다른 나쁜 특성이 있다는 겁니다. 조아라는 완전히 사창가 수준이며 사과상자는 말할것도 없고 북큐브는 불편해요.
먼저 조아라.
조아라 노블 야설 없으면 아예 연독률 자체가 나락입니다. (우선 성인용 소설이리는건 제처둡시다. )그걸 벋어나려면 야설만큼 강한 자극력을 주는 필력과 스토리가 필수고요. 몇 야설 아닌글들 살펴보니 그런 케이스 입니다. 아무래도 노블레스 자체가 시간제한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제한된 시간내에 더강한 자극을 찾기위해 소설을 찾는 편이며, 거기에 부합하기 가장 쉽고 빠른게 야설이니까 야설을 쓰는걸로 생각됩니다.먼치킨 깽판도 잘 요리하면 라이니시스 전기가 되는것처럼 그런글도 간간히 보이고요 .
사과박스? 조아라 짭퉁입니다 그건 그냥.
시스템상 다른건 없어보이더군요. 조아라 탈주닌자 사건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큐브.
정갈해 보이는 어플이 있지만 상당히 보기 골룸합니다. 제대로 보려면 테블릿 pc를 사셔야 해요. 제 겔3으론 불편하기 짝이 없더군요. 스크롤바 형식도 아니고... 화면옆을 터치하는 방식이니 페이지가 지멋대로 왔다갔다 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시스템상으론 문피아와 가장 흡사해보입니다. 결제 시스템 자체가요.
문피아 유료연제는 축약해서 조아라 북큐브와 맞서서 경쟁하는 형국이 되지 않나 싶군요.
조아라 어플의 보기 쉬운 장점과 북큐브 자체의 결제방식과 문피아 자체의 영구적인 소설 보관 시스템. 이것들의 삼위일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론이라 쓰고 속마음이라고 읽는 한줄요약은 어플 디자이너 얼른 공밀레 시켜서 반듯한거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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