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뭐, 올라온 글들이 너무 많으니..

재미있는 글들을 찾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이렇게 글쟁이들이 많다는 것에 한국은 아직 문학 세계를 받아나갈 수 있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완전 싸이코가 주인공인 막장 소설은 없을까요.

그리 취향은 아니나, 이런 류의 글들은 가끔 보면 뭔가 일탈의 기분이 들며 스트레스도 약간이나마 줄어드는 그런 글이라 찾아 보고싶네요..

[운중몽]

저도 나중에 그런 걸 써보고 싶더군요 인질이 잡히면 무기를 내려놓는게 아니라 오히려 협박을 하는 하드보일드한 놈이 주인공인 걸로 말이지요^^

[박현민]

음...예를 들면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전장속에서....주인공이 휘파람 불면서 죽이는 적들에게 농담 던지는 그런...?

[라이샤]

저도 그런글 보고 싶내요!

[굶주리다]

그런 글을 쓰고 싶네요. 요즘 스트레스가 만땅인지라...

[가리온[]]

나는 좀비다... 주인공이 싸이코 틱하죠

[호롤로롤]

저도 좀 싸이코틱한 주인공이 좋아요. 살인마에게 납치되서 죽느니 감방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찔러 죽이고 도망치겠다 뭐 그런 마인드랄까요. 솔직히 이정도는 정상인것 같지만 ㅎㅎ

[[탈퇴계정]]

어 이게 싸이코틱한건가요? ㅡㅡ;; 샤에님 말대로 그정도는 누구나 생각하지 않을까여 ㅋㅋ 물론 실제로 살인마에게 납치되면 뭐 싸울 정신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ㅋㅋ

[호롤로롤]

물론 가능하다는 전제 하이지요ㅎㅎ 도유미님 말대로 누구나 이렇게 생각하는지 알았는데 안그런 사람도 있었더라는..? 한참 살인사건으로 떠들썩 하던 시기에 난 범인을 죽여서리도 도망칠거다- 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누구나 상황에 닥치면 뭔들 못하랴만은 평소에 의식하고 있는것과 아닌것의 차이인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선호 캐릭터의 선을 낮게 잡은건 의외인지 모르겠으나 답답하고 짜증나게 구는 주인공 혹은 서브캐를 너무 많이봐서 그렇습니다. 왜 제가 보는 글마다 초반부터 답답해서 짜증 팍팍 올려주는 주인공이 많을까요. 좀 성질도 부리고 이기적으로 굴어도 될텐데 말이에요. 짜증나는 주변인들 참아주는건 현실만으로도 족하다는ㅎㅎ 고로 싸이코도 환영입니다.

[정주(丁柱)]

싸이코 틱이라...
제가 봣을 때 거의 모든 주인공들이 재정신은 아니던데...

[용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습니다.

[일상과일생]

ㅋㅋㅋ 재발님말씀이 맞는거같아요. 일상속에서 흔히 쉽게는 볼수없는인물들이 많은법이죠..

뭐 그것이 개성일수도잇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