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가볍게 쓰고자 한 소설에 출판 제의가 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게 모두 다 독자분들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는 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써 집필에 임할 것이며, 더욱 더 충실한 약(?) 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 소설 연재란에 올려진 공지를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모든 독자분들이 예상했듯이 소설 제목은 당연히 변경될 예정입니다.
마음 같아선 그대로 출판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독자 분들이 책방에 가서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빌려주세요" 하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다. (덜덜)
처음으로 출판계에 발을 디딘 것인 만큼 소설 필력에서도, 스토리 진행에서도 상당히 앳 된 느낌이 날 겁니다. 최대한 독자 분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만 미숙한 부분에서는 독자분들의 너그로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