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벼라 잔챙이들아."
- 랭킹 1위에 빛나는 갓 핸드. 세르샤의 이름을 사용하는 누나.
"껄껄껄. 예의가 없는 녀석이구나."
- 숨겨진 악몽의 나락 이라는 칭호를 지닌 무인 할아버지.
"그래, 이번에 만든 장비는 어떠니?"
-셀레나 제작 길드의 수장이자 크리에이터의 직업을 지닌 할머니.
"이왕이면 돈 되는 녀석으로 찾아줘 티르빙."
-마검 티르빙을 부리는 마검의 주인 아버지.
"여러분! 드디어 신대륙입니다!"
-유명BJ이자 항상 최초의 발견을 이루는 탐험가 어머니.
"날 죽인다고?"
-데스 그랩퍼를 부리는 미쳐버린 악마로 불리는 희대의 살인마 동생.
"다녀왔습니다…"
-게임엔 관심도 없고 그저 평범한 대학생인 나.
화목했던 가족이 게임에 미쳤다.
점점 무너지는 가정애. 그리고 커져가는 게임에 대한 증오. 가족을 되찾고 싶은 서훈은 가족에겐 미안했지만 최악의 방법으로 게임에 접속한다.
"가족을 죽이자. 죽고 죽이고 또 죽여서. 게임을 접게 만드는 거야."
게임에 빠져버린 가족을 되찾기 위해 게임에 접속하는 서훈. 초보자의 몸으로, 게임에 대한 센스도 없는 그에겐 척살은 너무나 힘들고 먼 길이었다.
가족을 죽이는 것은 진심이 아닌 연극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제 연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배우가 되어 가족을 속여 게임을 그만두게 만들기로 한 서훈.
그의 '무한 척살' 전설이 시작된다.
-가족의 발견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창천대제입니다^^
우선 소개에 앞서 가족의 발견은 단순한 게임판타지가 아닙니다.
여타 게임판타지가 주로 게임 속에서의 일들과 특별한 소재를 응용해 재미를 추구했다면 이번 소설은 게임이 주제가 아닌 ‘가족’이 주제인 소설입니다.
소설의 프롤로그는 가족들이 게임속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무인의 길을 걷는 할아버지
창조자로서 거대한 제작 길드의 수장인 할머니.
마검의 주인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아버지.
유명 방송BJ로 항상 선두에 서서 신대륙을 발견하거나 탐험을 일삼는 탐험가 어머니.
게임 최초의 최종 레벨을 달성한 랭킹 1위 누나.
현실에선 소심하지만 게임 속에서 만큼은 미쳐버린 악마라 불리는 희대의 살인마 동생.
그리고 게임엔 관심조차 없고 도리어 가족을 빼앗아 버린 게임을 증오하는 주인공.
이렇게 주인공의 시점에서 글은 이어지게 됩니다.
단란했던 과거와는 달리 게임에 푹 빠져버린 가족들을 돌려받기 위해 주인공은 무한척살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가족들이 스스로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려 게임에 접속합니다.
그런 와중 일어나는 여러 헤프닝과 가족이 게임에 빠지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과 무작정 게임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았던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등. 그리고 가족들 한명 한명을 게임에서 접게 만들면서 일어나는 현실에서의 상황.
이런 여러가지 갈등을 소재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출판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관심이 생기신 분은 한번 읽어봐 주시고 따끔한 한마디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창천대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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