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취미로 만들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돼 드리려는 생각으로 표지를 만들어 드려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문으로 표지를 만들어드리는 표지작가가 아닙니다.
또한, 돈을 받고 만들어 드리는 것도 아니죠.
제가 만들어 드리는 표지는 작은 이미지에 국한된 것입니다. 사실
잘 만들지는 못합니다만 실제 표지를 적용하시면 이미지가 작아
져서 별로 크게 퀄리티 차이를 느끼시지 않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들어서 드려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 글을 쓰시는 분으로서는 표지가 자신의 글을 대표
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무작정 만들어 드림에 죄송한 마음
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죄송하지만 이번 달 남은 표지까지만
만들어 드리고 다음 달부터는 표지를 만들 생각이 나지 않군요.
그냥 제 글 쓰는 것에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 예약하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이번 달까지만 표지
작업으로 끝맺을까 합니다.
부디 최선을 다하여 글쓰기를 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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