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지켜 본 결과로는, 연재한담이 확실히 본연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상태로 보입니다. 이런 형태로 고착화되면 연재한담은 작가의 놀이터가 되어버리고, 정작 독자는 방관자 내지는 구경꾼이 되어 관심을 끊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연재한담은 존재의 의의를 상실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여 일단 홍보에 관련된 내용들은 모두 신설게시판에서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작가들의 사담은 연재한담보다는 가능하면, 자신의 서재에서.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독자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연담을 이용하고, 이 연담은 독자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다른 좋은 글을 다른 분에게 추천하는 독자들의 놀이터인 시스템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하여 가칭 작품홍보란이 새로 생길 예정입니다.
(명칭은 다시 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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