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글에 대해서

완결글이 홍보 올라오는 건 거의 못 봐서 그러는데 완결글은 홍보가 불가능한가요?

공지글을 뒤져봐도 안보이네요;;;

 

완결글 홍보가 불가능한 경우

연대기 식으로 되어있는 작품인 경우 1부 홍보 -일주일 후-> 2부 홍보 -일주일 후-> 3부홍보 - 이하반복 - 하는 것도 금지인가요?

1,2부를 읽지 않으면 3부를 읽을 수 없으니 3부만 홍보해서는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요.

 

완결글은 꺼리시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대체로 완결글은 작가분들과 소통하는 것 같지 않다고 느껴져서 그렇다는 분들이 보이는데요 작가분들은 대체로 댓글 다 읽어 보시지 않나요?

이 이외에 완결글을 꺼리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적안왕]

완결글 홍보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습니다. ^^
오히려 완결글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죠.

[네라엘]

아 따로 없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밤돗가비]

제가 알기로도 완결작만 읽는 분들이 꽤 계신 걸로.... 완결글을 꺼리는 분들이 오히려 더 적지 않을까요.

[네라엘]

완결작 꺼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런데 연재글의 장점인 독자와 작가간의 소통이 안될거라고 느끼시는 분들을 종종 봐서요.

[[탈퇴계정]]

완성도는 완결글이 배는 더 높죠.일단 완결을 한거자체만해도 대견하죠(토닥토닥).피드백을 끝까지하는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완결하고도 더 수정을 하니까요. 전체가 균형을 이룬다고 봐야겠죠.

[네라엘]

확실히 완결글은 오탈자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오류들을 수정했을테니 좀 더 믿을수 있겠네요.
연재글 최대의 공포인 연중의 걱정도 없고말이죠.

[적안왕]

말씀하신 연중의 공포때문에 재미있는 글도 안 읽는 분이 있습니다.
예로 이우형님의 강호기행록, 유수행이 있습니다.
orz
무한 연중.
다시 시작해도 볼련지는...

[네라엘]

연중지옥......
현세에 존재하는 최악의 지옥이지요.

[단단단단]

일단 외롭죠 ㅋ

[네라엘]

?완결글을 읽으시는게요?

[[탈퇴계정]]

아무래도 연재작은 그냥 갑자기 연중해버리는 사태 때문에 신용이 잘 안가네요. 완결글은 그래도 쭉쭉 읽기만 하면 되니 ㅎㅎ

[네라엘]

그게 완결글의 장점이죠 ㅎㅎ

[태란]

소설읽는데 제일 싫은 것중 하나는
열심히 연재하다가 어느정도 진행 하고 나서 작가가 연중해버리는게 거의 전부..
완결을 지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없는 경우.
또 다른 문제는 출판 한다고 한동안 안나오다가...
책으로 나온뒤 출판사 영향인지 글이 산으로 가다가 조기종결...
이젠 어지간한 글은 별다른 기대 없이 봅니다.

[네라엘]

아 확실히 대부분 연중이 너무 많으시죠...

[BlindHal]

완결글을 연재글보다 5배정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홍보 규정에는 없는것 같던데요.....

[네라엘]

넵 홍보규정에는 없더군요.
적안왕님께서 댓글 달아주신대로 연재중인 글이랑 다른 규정같은건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