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미성입니다.
1월 초에 이설이라는 이름에서 필명만 바꿨지요^^
연담에는 정말 오랜만에 오네요.^^;;
워낙에 제가 홍보를 안 하고 연참대전도 7월 하차 후로
참가도 안 하다 보니 연담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참으로 오랜만이지 싶습니다^^
역시 추천의 힘이란 대단하네요. 이틀만에 100 이 다 되어가요!
와...
선호작으로 점찍힌 수가 이렇게 올라갈 줄 정말 몰랐어요!
문제는 작품 완결이 멀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휴재 상태에 빠져 있는 판로 작품까지
완결 내고 나면 내년이 될 테지요.
그럼 전 작품 활동 하지 않고 휴식기를 가질 생각입니다.
재작년부터 부쩍 창작력이 떨어져서 집필하고 멈추고를 반복했었지요.
와보신 분들은 알 겁니다. 제 서재 작품으로 한 가득입니다.
정리를 다 못 한 작품 4개 정도는 비공개이고 나머지는 맨 위의 두 개만
제하면 다 완결작품이지요.
문피아 생활이 올해로 6년째에요.
5년 넘게 10개에 가까운 작품을 썼으니 1년에 두 개 완결낸 격이잖아요?
...힘들어요.ㅠㅠ 지쳐요... 창작력도 전 같지 않고요.ㅠㅠ
어제 새벽에 추천 받은 작품은 빠르면 2월 안, 늦어도 3월 초 안으로는
완결이 날 듯 합니다..^-^
선작이 늘었다고 해서 달리던 속도를 줄이고 브레이크를 밟지는 않습니다.
전 현재 제 페이스를 지키며 집필하고 그리고 일정대로 완결을 낼 것입니다.
판로 작품까지 마무리 하고 제가 작품활동 접고 휴식기를 가질 동안,
여러분께서는 입맛에 맞는 작품으로 골라서 보시면서 천천히 즐기시면
될 거 같아요.^-^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연담에 글을 쓰고 있지만,
부담 백배입니다... 으헉!!!ㅇㅁㅇ;;;;;
완전 떨리네요. 독자 여러분 모두의 취향에 맞는 엔딩을 그릴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로맨스라는 작품의 특성상, 정말 정말 아름답고 행복하게 완결낼 거에요.
떨립니다.....
아우 심장아....
추천을 그리 많이 받아본 편이 아니라서 이렇게 떨리는 횟수가 많진 않아요.
이번 떨림이 최고네요. 완전 부담 백배......
열심히 쓰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완결까지 달리겠습니다, 빠샤!!!!!
선작 찍어주신 여러분, 끝까지 함께 해요♥
부족한 작품 추천해주신 윈드윙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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