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원의 장르는 무협입니다.
낭원의 이야기는 세월을 거슬러 진시황 시대로 올라갑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싶은 진시황은 서복에게 명하여 불로초를 구해 오라고 시킵니다.
서복은 배를 타고 제주도 금방에서 신선술을 익히고 있는 쌍둥이 귀인을 만납니다.
서복은 쌍둥이 동생 칼선을 감언이설로 꾀어 형을 죽이고 형이 익히고 있던 법문을 들고 진시황을 찾아갑니다.
의심이 많은 진시황은 서복에게 먼저 신선의 술법이 담긴 법문을 익혀보라고 지시합니다.
서복은 법문을 조금만 익혔는데도 몸에 활력이 넘치자 법문을 모두 익히고 싶어합니다. 마침 진시황이 수은 중독으로 사망하자 서복은 법문을 청동궤에 넣어 도망을 칩니다.
법문을 완전히 익히지 못한 칼선 또한 법문을 찾아 나서지만 서복이 한발 빨랐는데, 서복 또한 청동궤를 가지고 산적들에게 쫓기다가 산 밑의 강물 속에 함께 떨어져 잃어버립니다.
천년의 세월이 흘러 청동궤는 진란궁의 진겸과 그의 제자 양백에게 발견됩니다.
진란궁에 주인공 소호가 들어오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일단 선호작을 하시고 읽으시면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그럼 낭원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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