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글을 잘 쓰세요.

선독점 메이저리거가 마스코트로 빙의함

글

콜비플

부산 사는 늙은 사람은

롯데의 화려한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인지

꼴데의 어이가 아리마셍한 시절을 목도하기 때문인지

현판 중에서도 유독 야구 소재 소설에는 손이 안 가더라고요.

몇 편 구독 시작했는데 금새 관심이 식어요.

이 소설의 야구 소재 소설로서의 장점은 잘 모르겠어요.

비교할 만한 다른 야구 소재 글에 대한 기억도 없고요.

소재를 따나서 스토리 자체가 재미있어요.

주인공에게 주어진 성격과 능럭과 과거가 잘 어우러져서

경쾌하게 스토리가 굴러가요.

주인공이 영리하게 직진하는 스타일이라서 속도감도 있고요.

무엇보다도 작가님이 글을 잘 쓰세요.

글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어수선하거나 조급한 느낌이 안 들어요.

소재와 단어와 문체가 잘 어울리는 글은 읽을 때 편안하잖아요.

그런 편안함이 있어서 스토리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글이 더 재미있는 건 아닐까 해요.

작은 무신이의 과거가 걸림돌로 툭 튀어 나오겠지만

현재의 무신이가 시원한 한 방 날려줄 거라 기대합니다.

[콜비플]

정성 어린 추천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나무타기]

볼만하네요 추천

[한상자]

롯데가 잘 했을때? 그럴리가 84 92 한국시리즈 우승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정규시즌 우승은 한번도 없죠. 그거 말고 4등안에 들어서 가을야구 많이 했냐? 아뇨 그럴리가요. 우리는 비번시절도 아는 걸요. 그나마 로이스터 감독 때는 역대급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 그때는 잼있었음 제대로된 마무리만 있었어도 정규시즌 우승 할만 했는데 ㅋ

[ma******..]

우승을 밥 먹듯이 하는 팀 팬이라서 롯데에 대한 저의 추억들이 하찮게 보이시나 봐요. 객관적인 기록이 초라한 팀도 리즈시절이라는 건 있거든요. 그 팀을 응원했던 추억들이 지금도 기분 좋은.

[ri******..]

어 이건 타팀팬이 아니라 떠나간 롯팬같은데...

[새끼호양이]

암흑기 잘아는거 봐선 떠난 꼴빠같은데요

[하얀유니콘]

최동원 없는 롯데는 롯데가 아닙니다.
다른 연재중인 야구소설에서 2055년 까지
꼴데 인증하셨습니다.
그 글이 성지가 될듯!

[고냥이최고]

ㄹㅇ 롯데가 잘한적은 없었지
그냥 재밌게 게임한적은 있었지만

[능묘]

팰리컨스 합류 후 부터 노잼됨. 오글거림

[독불군]

프로야구에서 잘했던 팀은 타이거즈,라이온즈,와이번즈,베어즈 정도죠 콩라인 이글스 그리고 90년대 쌍둥이가 쬐끔 잘했고요

[하얀유니콘]

재미있네요. 억지스럽지 않고 좋아요.

[ki******]

지맘에 안들면댓삭하고차단하는 븅작가.이딴놈한테 100원도아깝지.유료화전에본색드러내줘서고맙다

[허밍기]

아 차단 줄겨하는구나

[허밍기]

1화에다가 1화 조회수 16000에 추천 200에 댓글 6개라고 댓글 달앗는데 곧 차단각?

[허밍기]

16000에 댓글 6개은 좀 선 넘은거 아닌가 했는데

님 말보고 안좋은 댓글 쓴 독자 댓글 싹다 삭제하고 차단먹이면

16000조회에 6댓글 나올 법 한듯 ㅋㅋㅋㅋ

[금태양아치]

똥꼬빨아주는 댓글만 받아먹는 똥꼬게이였구만ㅎ

[오컬트맨]

제목이 좀 아까움
그냥 야구선수 하지말고 마스코트로서의 삶을 사는 전직 메이저리거 라는 이야기 쪽이 더 흥미가는데
공연도 하고 춤도 추고 유튜브도 찍고 가끔씩 야구해서 프로선수들도 박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