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리 - 공학자가 만드는 판타지 세계의 거대한 전환

뮤리-웹연재

글

orMyo

'고도로 발전한 과학은 마법과 다를 것 없다. -아서 C. 클라크'

신과 악마에 의해 움직이는 세계.
검과 지팡이가 날뛰는 시대.

 

간단히 소설을 요약하면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공학자가 과학을 통해 세계를 바꾸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공학자 한무휼로, 이 세계에서는 발음이 잘 안 되는 이름이기 때문에 독일 친구들이 부르던 이름인 ‘뮤리’를 자신의 이름으로 씁니다.

처음 도착한 세이지 마을에서 치료사인 란과 파블로를 만나서 말과 글자를 배우고, 정령 캐스터를 소환하면서 과학지식을 이용한 여러 물건을 만들어내는데..

단순히 ‘이러이러한 물건을 만들었다’는 식의 전개가 아니라 물건을 만드는데 필요한 판타지세계의 대용품과 뮤리(?)의 과학지식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현재 64회 정도 연재되었는데 지금까지의 스토리라인으로는 아직 초반부 정도이니, 지금부터 읽어도 스토리를 따라잡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주(丁柱)]

추강 +1

[orMyo]

더헉... 이, 이런 일이.
이, 이런 일이?

이..... 무슨 댓글을 달아야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트렌치]

+2 강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더마냐]

재미있습니다. 차원이동, 마법 나오는 글은 안 보는데요...
이 글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가가라]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과학 관련 설명은 좀 어렵긴 하지만 ㅠ.ㅠ

[진흙44]

알수없는 판타지 세상에 우리가 아는 현대 과학적 기술을 사용한 물건을 추가하는 글은 기존에 있었죠. 하지만, 이 글은 판타지 세상에서 보이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른 여러가지 점들을 과학적으로 독특하게 잘 해석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해석만 죽 늘어놓는게 아니고,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레 나오고 있구요.
주인공이 똑똑한 편이긴 하지만 아인슈타인 뺨칠만큼의 천재는 아니라, 당장 모든걸 밝혀내지는 못하구요. 공학자이지 물리학자는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럴 생각도 강하진 않구요. 현대를 살던 공돌이적 사고방식으로 불편하고 신기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변의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하나씩 자연스레 알아가고 있는 중이죠. 그러면서 주변에도 영향을 끼치구요.
거기에 세상의 발전이나 변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와 같은 약간의 철학적 주제도 잘 섞여있습니다.
여러모로 읽어볼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I암령I]

아이고 추천글 써볼까 벼르고있던 작품인데 먼저추천글이 떴네요 ㅎㅎ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