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서는 오랜만에 읽은 영지물이라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초반은 이미 지났고, 먼치킨 주인공이 현실과 연결된 이세계에서의 영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계속 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나씩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부강한 영토를 만들어 가는 영지물의 즐거움이 가득한 이야기 입니다. 특이점이라면 영지라고 부를 수 있는 주인공 소유의 토지가 이세계와 현실 지구상의 한국에 걸쳐져 있다는 것입니다. 작가님의 자료 조사도 충실하셔서 한국에서 기업을 설립하고 확장하는 것에 무리한 설정이나 억지스러운 전개가 없네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