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지인 추천임을 밝힙니다.
오래 알고 지내서 알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이 친구 글솜씨는 좋습니다.
옥타곤의 제왕. 옥타곤의 왕자.
...등의 인기 전작.
묵직하고 빠른 전개 방식.
걸죽한 입담의 캐릭터들.
여러분의 응원이 함께 한다면 완결까지 책임지고 달릴 작가입니다.
작품의 질에 비해서 아직 주목받지 못하는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물론 가벼운 초인물이라고 생각하시면 취향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범죄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을 거로 생각됩니다.
굳이 줄거리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읽고 나면,
뭐야? 벌써? 뒤는?
같은 물음표를 떠올리실 겁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추천, 그리고 응원 부탁합니다.
지인이라서가 아니라 좋은 작품이 묻히는 게 안타까움이 더 커서 그렇습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