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검을 깨우친 무인이 당가에 환생한 내용입니다
특별한 점이라면 소설 속 특이한 인물 두명인데
명문규슈 첫날밤만 가져가고 그후엔 버려버리는 천마와
깡패한테 밥얻어먹은 은혜로 아미파 때려부순 사파지존이 존재하는 세계관인데
주인공의 어머니는 명문 정파의 규수이면서 예쁜 나머지 천마한테 당할뻔하지만
당가의 모든 역량으로 겨우 막아냅니다
당연히 막아냈지만 많은 사람이 죽어서 주인공의 어머니는 독봉이란 칭호가 있을정도였지만
지금은 무시당하는 처지
그런 주인공은 본인을 괴롭히던 애들을 다 쥐어패고 소가주경합에 참전합니다
소재자체는 어디서 봤을법하지만 주인공의 재능과 무에 대한 이해나 그 과정을 잘풀어낸 느낌입니다
필력하나로 지금까지는 재밌게 만들어서 감히 추천합니다
무협인데도 막 지루하거나 전형적이지 않으면서 재밌습니다
문피아 중2때부터 10년봤는데 재미있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촉촉한 소스부운 찹쌀탕수육같은 느낌의 소설입니다
다들 한번 츄라이츄라이 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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