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추천에 앞서 드리는 말씀은 여러분은 꼭... 이 작품을 시작하실 때에
문피아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노란책에서 이용권을 잔뜩...사버린....제 손을 원망합니다.....
그 사이트는 [회귀자의 그랜드 슬램] 담당자가 신경을 잘 안씁니다!!!!!!!!
문피아에서는 !!!!!!!!!! 매일!!!!!!!!!!!! 정각에 올라 오는데!!!!!!!!!!
왜 !!!!!!!!!!!! 거긴 안올라오냐구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꼭 문피아에서 구매하세요
장편입니다.
전 스포츠물을 한번도 읽지 않았고, 제가 스포츠물을, 테니스에 관심을 갖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소설을 읽고나서 테니스라는 것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나달, 머레이 얘네가 뭐하는 애들인지도 몰랐습니다.
전 스포츠 바보였습니다.
신문 읽어도 스포츠 부문 안보고 넘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 세상에
이거슨 스포츠계의 혁명이었습니다.
테니스로 흥한소설. 테니스로 흥하리라.
주인공은 회귀자입니다.
그래서 아부지도 말씀하십니다. 이건 유전병이다. 네놈은 자식을 낳지 말어라.
쥔공 당연히 안믿겠죠 결혼도 하고 알콩달콩 잘 삽니다.
그 애도 계속 회귀하고 있겠죠.
우리 주인공...
회귀를 몇 번 했는지...
공부?
몇백년 똑같은거 배워봐요 수능 문제만 100번 똑같은거 보니 공부에는 흥미 뚝 떨.
변호사, 의사, 가수, 배우 다 해봅니다. 정복 완료ㅎ.
머리쓰는건 한계가 있다는걸 알게 되죠.
그런데 몸쓰는건?
스포츠는 항상 새로운 인재가 등장하고, 여러가지 여건에 따라 변수가 자주 발생하는 겁니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사건.
스포츠를 다 팝니다. 국대, 올림픽 다 해봤으니 이제 그랜드 슬램을 종목별로 다 따보자!!!
범인은 상상도 못할 목표 ㄴㅇㄱ
그런데 얘는 합니다.
그걸 다이나믹하게 잘 풀어가는게 작가 역량인거겠죠.
그런 부분에서 멘솔 작가님은 스포츠 부분에서(읽다보면 작가님이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장르가 뭔지 느껴지는 마법) 많이 공부하신 티가 납니다.
가아끔, 작가님의 개인 성향이 주인공을 통해 표현될 때도 있지만
애교로 넘어가 줍시다.
여주도 없습니다.
스포츠라고 여주들 나와서 주인공 막 휘둘리고 하렘되는거 진짜 별론데
그런거 없습니다.
작가님이 너는 친구야!
하고 딱 선그어줍니다.
아주 명쾌해요.
물론... 어... 주인공이 XX는 아닙니다.
호텔방 장면이 스리슬쩍 지나가긴하거든요.
스포츠 하나 끝낼때마다 예능도 살짝 끼워주는걸 되게 좋아했는데
으음...
요즘에는 전개끌고가시는게 바쁘셔서 그런지 예능이 풀로 등장하는 파트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전에 히든 셰프인가 가면 셰프인가 그거 할 때 셰프 얼굴 가려 놓으면 누가 궁금해하겠냐는 댓글이 있던데 그것때문인가요...
복면가왕 파트도 끝내주세요....작곡가인거는 밝혀진건가요....
요즘 점점 밸런스 패치가 힘들어지긴합니다.
658화까지 왔어요.
그런데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1000화 이상도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19년으로 내용이 연재중인데
댓글보니 코로나 유행이 나오는군요.
소설에서까지 코로나라니 소수의 역사로 코로나 없는 세상..으로 갔으면 합니다.
휴;;
쥔공이 테니스, 축구, 농구, 야구 다 뛰다보니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요
선수 이름을 구글에 검색해보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니 얘가 유명한 선수라구?
이게 누군데?
하다가 연관 검색어로 파고...
파고....
파고...
축구경기 메시 골 레전드 모음집을 보는 나와
나달 레전드를 보는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농구 슛 레전드 모음집도 정복할 수 있죠.
거기에 이제 주인공을 이입시킵니다.
림은 그거 다 할 수 있는거에요 .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엔터네이너 스포츠 맨 원더키드(?)
이제 나이가 좀 많이 차서 키드는 아닌것 같긴하지만 영원한 제맘속 원더키드....
완결나는거 포기하고 다 까보는 중이라는 겁니다....!
전개가 지루하지는 않으니 스포츠물은 이걸로 입문해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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