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마법사』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작가님의 독특한 세계관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목만 보시면 이 세계에서 엘프와 드워프를 만나고 중세적 배경에서 마탑에 은거 하는 마법사 판타지 같지만 현대를 배경으로 마법도 보편적인 서클 개념이 아닌 독특한 마법과 신에게 마법을 빌려오기도 하는 마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적 존재에게 인간이 단순히 식량 취급과 인간과 비슷한 이종족이 다른 종족에게 가축같이 취급되는 장면을 보시면 살짝 크툴루적인 세계관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주인공이 무조건 입에 넣고 보는 유년기 시절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글의 제목처럼 마법사의 재능과 신적인 존재의 안배를 가지고 태어난 윤민준(주인공)은 간절한(?) 바람으로 졸지에 ‘합체 로봇 파르바슈!’에 빙의 하게 된 존재를 소환하면서 마법에 대한 것과 미래의 위험한 처지를 알게 됩니다. 그로인해 자신의 위험에 대해서는 극도의 조심성과 방어적인 성격으로 자라면서 여러 이종족과 신적 존재를 만나고 사건에 얽히는 이야기입니다.
색다른 판타지적 이야기와 독특한 것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첫 추천 글이라 상당히 어색하고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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