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9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고등학생 시절 작품을 냈었던 주인공,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했던 주인공 하지만 다른 작품을 내는 족족 망하고 시간만 흘러 공시족(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글쓰는 꿈을 포기하지 못한 주인공은 한번만 더 소설에 도전하고자 마음먹습니다. 그런 그는 마수가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꿈을 연속적으로 꾸게 되는데요. 본능적으로 그것을 소설 소재로 삼아 작품을 쓰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게 무슨일일까요? 몇 달 후 그것이 현실이 되어 세상은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데...
인상 깊은 점 :
흔한 소재인 듯 싶지만 글을 참 잘빠지게 쓰셨네요. 너무 쉽게 성장하는 것도 아니고 성장을 질질 끄는 것도 아닌 적당한 속도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동료들과의 케미도 잘 맞고 가끔 정신 못차리는 주인공을 정신차리게 해주는 모습을 잘 그리신 것 같습니다. 세상의 멸망을 막기위한 방법이 노트북 속에 다 들어있는데 초반에 그 노트북이 몬스터가 득실 거리는 타워로 도난을 당합니다. 주인공의 고생길이 열리는 소리죠. 어떻게 노트북을 찾아내 세상의 멸망을 막아낼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아쉬운 점 :
음 좀 더 전투씬이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수준에서 엄청 강한 몬스터라고 하면서 기회를 만들어서 찌른 칼질 몇방에 금방 죽어버리는 모습이 보이네요. 보스 몬스터 치고 너무 허무하게 죽는 달까요?
바라는 점 :
앞으로 나올 노트북 찾는 에피소드 그 후의 에피소드를 잘 풀어 나간다면 좋은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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