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마왕’을 추천합니다.
지금껏 여러가지 많은 회귀물들을 읽어 봤는데,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보통 회귀물 처럼 주인공이 죽음에서 다시 회귀하면서 초반부터 강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나아가는 내용입니다.
군주의 토사구팽과 부하들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한 진마영.
그러나 진마영을 맞이한 것은 저승이 아닌, 20년 전의 과거였다.
살육과 괴물이 판치는 세상.
같은 인간조차 믿을 수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의 생존게임에서 진마영은 전생과는 다른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가끔 회귀물들 보면 초반에는 대부분 비슷하게 잘 나가다가 점점 지나갈수록 내용이 허술하고 빠르게 전개가 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이 소설은 내용이 허술하지도 않고 짜임새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연재도 꾸준히 성실하게 연재되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천마왕 소설을 추천하고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작가님도 힘내세요. 부디 중간에 연재 중단 같은 건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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