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설, 정말 지겹게 많이봤기에 이제 나와봐야 거기서 거기 아니겠냐 싶었지만 디다트님의 스토리텔링에 주르륵 빠져들어 어김없이 결제를 하고 꼬박꼬박 문피아에 출근도장을 찍으며 우리 재현이 소고기 실컷 사먹는 걸 봐야할텐데 애정어린 시선으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기존에 이루지못한것을 이루기위해 발버둥치는 주인공의 분투기도 정말 좋았지만,
참 마음에드는것은 맺고 끊음 중에서 끊음이 확실하다는 점입니다.
깔끔한 마무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직 이 작품을 보지않으셨던분은 일독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음작품도 목빼어 기다리겠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일구이생 야구매니저 플레이더월드 그리고 이작품은좋아하지만,
유적포식자는 좋아하지않습니다. 그건 좀 안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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