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날선 검을 든 글의 검술사 이브비버님의 글입니다.
처음 글을 접하게 된 것은 제 서재에 방문한 기록이 있는 분의 서재로 들어가 보면서 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클릭을 하고, 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려논 것을 보는것 같은 묘사와, 달달한 사랑이야기, 거기에 약간의 미스테리한 상황을 섞어서 독자가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했고. 작가가 직접 방문했던 곳에 대해서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현실감있는 배경묘사에 빠져 들었습니다.
달콤한 아이스 크림을 먹는 기분을 느끼면서 1화부터 연재한 모든 부분까지 한번에 다 읽고, 그래도 여운이 남아서 추천글을 써 봅니다.
조회수는 10명이 간신히 될까말까할 만큼 적습니다. 작가가 글 설명하는 페이지를 솔직히 말해서 볼 마음이 생기지 않을 부분을 써서 올려놔서, 보는 사람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달달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한번에 끝까지 읽을 정도로 작가의 필력이 좋습니다. 특히 로맨스를 좋아하는 여성 독자시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요즘 레이드물에 빠져서 레이드 물만 찾아 보는 사람입니다. 그런 저도 재미 있게 읽었으니, 로맨스를 처음 접해보시는 남자 독자분도 꼭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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