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왕>
우선 <마인왕>은 마왕과 신이 균혀을 맞추는 세계에서 마왕이 죽어 균형이 무너지려 하자 그 균형을 다시 세우기 위해 마왕의 힘의 파편을 가진 인간들을 마계의 12대공 들이 후원하며 성장시키는 글 입니다. 초반에는 그제목과의 연관성을 느낄수 없으나 현제를 기준으로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제목과의 연관성을 느낄수 있습니다.
마왕 후보들중 한명인 주인공은 제목에서 보이듯이 자신의 세력을 형성할 때 그어떤 마족들도 거들떠보지 않던 폭주의 위협을 가진 마인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드립니다. 그리고 그들중 오직 전사로서 자신에게 충성을 바칠 자들만을 골라네지요. 그외에도 종속마인 수마족과 화마족, 다른 마족들을 거느리고 세력을 일군 주인공은 마계대공들의 시험에 참여하여 다른 마왕후보자들과 경쟁하고 있는 것이 지금까지 <마인왕>의 전계 입니다.
월드어택의 지하드와 같이 진중하고 생존에 초점을 마춘 주인공의 발걸음은 전혀 가볍지 않고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매우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 무게감이 있는 글 입니다.
또한 마계대공들이 개입하긴 하였으나 개인의 수련외에는 도움을 주지않고 그마저도 과한 도움은 제지 되기 때문에 힘들게 성장을 하는 주인공을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인이나 마족들을 휘하로 받아들이며 나오는 수많은 과정과 그렇게 형성한 세력으로 전쟁을 하는 것은 던전물은 아니나 마치 하나의 던전경영을 보는 것 같은 착가을 독자들에게 심어줍니다.
<마인왕>은 던전물이 아니면서도 던전물과 같은 만족감을 독자에게 주고 진중한 전계를 보여주는 소설이 었습니다.
주제넘는 말 같지만 작가님을 위해 독자님들께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마인왕>을 쓰신 땅을걷는자님은 월드어택을 쓰시던 작가님이신데 아시는 분들 역시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땅을걷는자님은 월드어택을 연제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이 생겼지만 그래도 비록 늦었더라도 작품을 끝내 완결을 내서 독자들에게 예의를 지키신 작가님입니다. 저는 작가님의 사정을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작가님이 몸이 약하신 분이시기에 연제가 불규칙 할 때가 있을 뿐이지 글만은 매우 재미있고 공이 들어간 글 입니다. 자각님은 매우 힘든 사정에서도 오직 독자들을 위해서 여러 이벤트도 준비하고 많은 신경을 쏟으신 분 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작가님이 아직도 성공하지 못하셨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월드어택은 제가 정말 재밌고 보람있게 읽었던 글들중 하나기에 더더욱 작가님이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비록 매우 부족한 글이지만 이런 제글을 읽고 작가님도 더욱 힘을 내시고 독자님들도 <마인왕>을 반드시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하는 생각에 부족하고 주제넘지만 이야기를 풀어본 한명의 열성독자 였습니다.
진~짜 정말로 이 작가님의 작품은 재미가 보장 됩니다.
가벼운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그런분만 아니시라면 반드시 한번 읽어 보시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ps : 적당히 기회를 보다가 어느정도 연제를 하신 것 같으셔서 추천글 한번 써 보았습니다. 힘내세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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