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서 칵테일 팔기
술에 다른 걸 섞어 마시면 천놈 취급받는 무림에 바텐더가 떨어졌습니다
난데없이 무림에 떨어진 현대 바텐더는 어떻게든 살기위해 자신을 내세워 봅니다
가짜술 팔던 것들을 잡아내 석가장의 식객으로 들어가고 그렇게 들어간 석가장에서 주루 매출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 가주의 눈에 들죠
현대적인 눈썰미와 아이디어로 주루의 매출을 껑충 뛰게 한 주인공은 가주에게 주루를 맡아 달라는 청을 받습니다
결국 주루의 일반손님들을 상대하게 된 주인공은 열심히 장사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무협의 빠질 수 없는 무림인들과 엮이게 됩니다
경지 상승에 도움도 주고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고 점차 무림쪽 일과 엮이기 시작하는데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과연 바텐더가 무림에서 술 섞어 마시면 천놈취급하는 무식한 무림인놈들 콧대를 뭉게버릴 수 있을지 (이미 몇몇 뭉겠지만) 기대됩니다
작가님의 전작(현대물)도 재밌게 읽었던 터라 이번 작도 잘 따라가보렵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일반인 주인공이 순수 능력으로 주변의 경탄과 인정 받는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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